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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가 조금은 나이가 많을거 같아, 캉쌤님 아주 살짝 야단(^^)을 치고 싶습니다. 

(제가 중학생 학부모이니, 캉쌤주니어의 대들보(^^)이신 캉쌤보단 제 나이가 많겠죠?...ㅋㅋㅋ)

어쩜 그렇게 몸을 학대하세요.  중간에 15분 여남짓 정도만 휴식시간을 갖고는

6시간을 걍 달리시면 어쩝니까...

몸 중요합니다. 아무리 미친듯이 좋아하시는 일을 하셔도 몸도 챙기셔야 합니다.

제발 몸 관리 잘하셔야 해요...

캉쌤 말씀대로 국회(^^) 가시려면 건강하셔야 하고, 이런 강연회를 계속하시려면

체력 고갈되시면 안됩니다.

강연회 소감을 간단히 적으면

한마디로 와우, 두마디로 하면 닥치고 열공!(^^) 입니다.

정말로 부모인 저도 고입, 대입을 위한 닥치고 열공해야겠구나 했습니다.

또한 강연을 정말 재미나게 잘하시더라구요.  어쩜 그리 위트도 있으신지..

어젠 남편과 아들이 집에 있어 빨리 귀가해야하는 맘에 Q&A 시간을

뒤로 하고 나왔네요.. 

다음번엔 꼭 같이 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직장맘에겐 일요일은 황금이죠.

강연회 오면서 후회를 하면 안되는데 했지만,

집에 되돌아 갈땐 정말 뿌듯했답니다..^^

이젠 제가 발품을 팔아야겠다는 생각이 절절하게 들었답니다..^^

확실하게 발품 팔아야겠죠..^^

이번 강연회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꾸벅 감사드립니다.

추신 : 혹 이번에 강연회를 불가피하게 참석을 못하신 분들은 다음 기회에

          꼭 참가하세요... 정말 옥석을 구분할 수 있는 혜안을 기를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