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교사] 자유게시판 (자녀와 ID 공유 금지)

먼저 이번 강연회 준비과정과 진행 과정 그리고 또 지금 마무리 과정까지 고마우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올리겠습니다.

1. 6시간 동안을 선 채로 열변을 토해주신 캉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마지막 질의 응답시간에는 앉아서 하시라고 하실껄 싶었어요. 앞에서 모는제 힘들어 하시는 게 막 눈에 보여서...

2.스터디홀릭님  보이지 않게 조용히 시작 전부터 강연 끝나고 마무리때까지 묵묵히 도와주시던....  중간 쉬는 시간에 커피 못 사드린 게 두고두고 후회되네요...

3. 한 시간도 더 일찍 와서 기다리고 계시던 저희 중등 스터디 회원 여러분들... 든든한 조력자들이 있어서 중등 대표라는 자리가 더 빛나 보였습니다.

4.강연회 이틀 전 참석자 중 한 분께서 저에게  120 명분의 간식을 준비해 가시고 싶으시다며 거절하지 말아달라며 간곡히 부탁하시던 회원님.. 

 그 마음씨가 너무 감사해서 거절하기가 너무 죄송스러웠답니다.  그래도 못내 아쉬우셨던지 추가비용 입금을 두 단위가 뛰어넘는 금액을 입금해주셨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5. 먼길 오셨을텐데 무겁게 떼쟁스키 손탄스키의 책과 장난감들 바리바리 챙겨와 주시고 또 못 가져왔다며 택배 보내시겠다고 주소 알려달라시는 회원님.

 강연 쉬는 시간 중간에 캉쌤께 음료랑 간식 사드리겠다며 저랑 커피빈에서 맞닥뜨리신 몇몇 회원님들...

운좋게 일등으로 저랑 같이 도착하셔서 캉샘과 저에게 커피와 빵 사주신 회원님..

모두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6.그리고 마지막 가장 감사를 드리고 싶은 분은.. 바로 어제 강연에 참석해주신 여러분 모두입니다.  여러분들의 그 열정과 관심이 없었다면 아무것도 빛을 발하지 못한 행사가 되었을 것입니다. 

긴 시간동안 보여주신 그 열기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짝짝짝!!!!!!

* 강연회비 에서 강연료 장소대관료 등을 제하고 95,000 원 남은 금액은 지난 번 중등스터디 때 쓰고 남은  2000원을 보태서 총97,000 원을 오늘 에듀써포터즈에 기부하였습니다.

추가비용 입금은 되는대로 계속 에듀써포터즈에 기부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