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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엘 가기로 결심하고보니 선행되어져야 할 중요한 사안들이 생기는데

그 첫번째는 아이의 학교를 어디로 정하느냐입니다~

그래서 현지의 인맥을 동원해 추천을 받아보려 했지만,

나름의 꿈을 정해 진로를 일찍 선택한 저희 아이의 경우는

오히려 그닥 평범칠 않아선지..

원하는 방향의 공부를 할 수 있는 학교를 찾기가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네요;;

 

아이가 원하는 방향을 감안해서 우선 동부의 뉴욕과

서부의 샌프란시스코와 LA지역을 염두에 두었다가

여러가지 현실적 여건을 감안하여 결국, LA쪽으로 가기로 했는데

그 역시 워낙 넓은 곳이어서 막막하더군요;; 하여, 현지에 계시는 분들께

지역만이라도 먼저 추천해 달라 부탁드렸는데

10분 중 8~9분이 추천하는 곳이 얼바인이었습니다.

얼바인은 사립학교는 거의 없다 싶을 정도로 공교육이 잘 발달되어 있고

학군역시 한국으로 치면 미국의 강남이라고들 여기는만큼

한국인들의 유학지로 각광을 받고 있슴을 유학지를 알아보신 분들은 이미

잘 알고 계시는 곳일겁니다.. 그만큼 한인들이 많다는 뜻일 수도 있구요.

하지만 저희 같은 경우 학교 선택의 폭이 좁은데다

아이의 특성을 살린 교육 혜택을 기대하기도 어려운 것 같아서

최후의 보루쯤으로 일단 보류하기로 하고...

지역을 좀 더 넓혀 찾아 보려 하다가 알게 된

아주 유용한 사이트를 알게 되었는데요~

물론, 사립학교를 보내시려면 또 다른 정보처가 있어야 하겠으나..

 

만약 미국 내 좋은 학교를 찾기 원하신다면

http://www.greatschools.org 를 활용해 보세요^^

 

저도 요즘 열씸히 써치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