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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등학생이 되는 저희 큰딸이

올 8월 미국 국무부 공립교환학생으로 새로운 도전을 합니다.

고1 1학기를 마치고, 1년 과정을 마친 뒤,

다시 돌아와 고1 2학기로 들어가야 하지만

본인은 그리 신경쓰지 않네요.

 친구들이 서로 본인 학교에 오라 ( 후배로 실컷 부려먹겠다며..) 했다며 웃는데...

저희 사고와는 참 많이 다르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년간 1700명의 우리나라 아이들이 교환학생으로

미국으로 간다고 합니다.

제 주변에는 흔치 않은 일이라

모두의 주목을 받고 있고,

향후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궁금해들 합니다.

요즘 고등학생과정이 4년이라는 우스개 이야기가 있습니다.

재수는 필수라 고3년에 재수까지 고등과정이라네요.

선우에게 너도 4년제 고등학생이라 했습니다.

그래서 재수는 절대 안된다고...

선우의 교환학생 준비과정,

교환학생 이야기를 꾸준히 올리겠습니다.

마음으로 화이팅을 외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