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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은 중국  코리아타운에서 2년 살다 왔어요.

그래서 그런지 한국과 별반 다를 것 없었지만, 확실히 유학을 하는게 한국에서 중국어 공부하는 것보다 효과가 더 많더라구요. 발음도 더 좋고요.

또 학교들도 많고 한인교회, 한국 식품들 역시 다 있어서 생활하는데 불편은 없었어요.

또 문화생활 할 곳도 많아서 아이들이 중국어 회화하는데도 도움도 많이되고...

저희 딸은 한국국제학교에 보냈는데, 한국국제학교라해서 외국어에 많이 신경 안 써질까 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 하루에1~2시간씩은 꼭 중국어 하고 영어도 하는데, 원어민들과 해서 더 도움도 됐고요.

그리고 한국에서 하는 것도 다해서 한국에 돌아와서 수준도 다 따라갈 수 있어서 괜찮았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