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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tsm수학학원 원장 최진규님께서 스홀에서 운영하는 네이버 카페인 분당맘스쿨에 작성해주신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분당 미금 tsm수학 원장 최진규입니다

예습, 복습 철저히 해야 한다는 식의 뻔한 얘기는 빼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특급비법을 일부 공개하는 만큼 저희 학원도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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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교 중단원 대단원, 프린트, 부교재 최소 3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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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말인것 같나요? 의외로 학생들도 생각보다 학원에서 제공하는 자료 혹은 어려운 문제집 푸는데 열을 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험 출제의 비밀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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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선생님께서 출제를 하실 때 제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작년 시험지 입니다. 그 이유는 첫째 변별력있는 문제에서 절대 같은 문제가 나오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둘째 작년 난이도와 성적의 분포를 보고 난이도를 조정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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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실과 3회독이 무슨 연관성 있을까요? 바로 평균 때문입니다 너무 낮은 평균이 형성되면 선생님들 시말서 쓰기도 합니다. 그래서 기본적인 점수를 형성하기 위한 방법이 중/대단원 문제와 프린트 및 부교재 입니다. 똑같은 문제 혹은 약간의 변형을 추가하여 (물론 학교 마다 비율이 약간씩 다르지만) 거의 70%가 여기서 출제 됩니다. 그 말은 당연히 기본 점수는 획득하고 가야하기 때문에 기본 3회독은 진행해야 합니다. (저희 학원은 거의 5회독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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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나머지 30%는 어떻게 출제 될까요? 이 30%에서 변별력을 가져야 합니다

(tv프로그램이면 광고 후에 공개하겠지만 저는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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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서술형 준비를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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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30%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서술형입니다. 하나의 예로 작년 2학기 기말 코로나 때문인지 죽0고는 서술형을 시험에 내지 않았지만 그전에는 죽0고에서 서술형 비중을 시험 성적의 50%를 차지하게 출제되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서술형을 굳이 준비해야 하나? 그냥 원래 풀던 대로 하면 되는 거 아냐?

이렇게 생각하신다면...너무 마음이 아플거 같아요. 그 이유는 첫번째 서술형은 부분적으로 점수를 주기에 학생들은 감점 당하지 않기 위해 최대한 구구절절하게 씁니다. 그러면 당연히 시간이 부족하지요. 그리고 시간이 부족하므로 시험지에 옮겨 오지도 못해서 어디에서 감점 받았는지 모르고 다음 시험에 또 같은 일이 반복됩니다. 그래서 시험 전에 충분히 연습을 해서 필요한 부분을 빼먹지는 않는지 확인하고 빠져도 될 부분은 커트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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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첫번째와 두번째는 연관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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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술형 말고도 변별력을 가진 문제는 바로 고난이도 문제 입니다. ​

(고난이도 문제는 여러 경향으로 출제되는데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시면 또 날 잡고 글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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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독 이상의 연습으로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서 (3회독 이상해야 기본 점수와 시간 확보가 용이합니다) 고난이도 문제에 투자하고 서술형 문제에 공을 들여야 합니다 서술형을 학원에서 준비해주지 않아서 개인이 준비하는 방법 혹은 작년 주변 학교 시험지의 필요 등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필요 없어 하실 분들도 많아서 궁금해 하시는 부분 댓글 달아주시면 그 부분 모아서 또 글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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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주말되시고 내신대비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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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수학]고등부 내신 대비 특급비법 공유합니다 ([ 분당맘스쿨 ] 분당맘 판교맘 학원 선택 및 교육 정보 카페) | 작성자 tsm수학 원장최진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