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교사] 자유게시판 (자녀와 ID 공유 금지)

큰아이가 고1입니다. 한학기를 무사히(?) 마쳤네요. 성적표를 보면서 참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듭니다. 내신이라는것...정말 무서운 신이네요.

국어 53/436/3등급/4단위

수학 60/436/3등급/5단위

영어 33/436/2등급/5단위

사회 71/436/3등급/2단위

한국사 17/436/1등급/3단위

과학 6/436/1등급/4단위

기가 3/436/1등급/2단위

이상이 아이의 성적입니다. 석차/이수자수/등급/단위수...동석차는 없네요.

등급이라는걸 처음 접하다 보니 얼른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적어놓고 보니 정말 내신관리가 쉬운게 아니구나 함을 느낍니다.

어쨌든...1학기는 이미 지나갔고  길지 않은 여름 방학도 1주일이 후딱 지나갔습니다.

국영수만 놓고 보자면 더더욱 많이 아쉬운 성적이지만....아이앞에서는 내색도 못합니다.

정말 열심히 했다는걸 알고 있으니까요.

어떻게 효율적으로 공부를 해야할지...부모로서 어떤 조언을 해야 좋을까요?

간절한 마음으로 성적표를 공개하고 스홀여러분께 자문을 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