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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너무 불안감이 심한건지..

도저히 맘을 정할수가 없어서 고수님들 도움을 좀 받고자 글 올립니다.

아이 일반중 1학년 1학기는 올A  2학기는 자유학기제..라 없구요.

스스로의 꿈은 전국구 자사고 제 생각은 아마 운이 좋아 된다 하더라도 전국구 자사고는 겨우 턱걸이..

이과 생각이라 외고 생각은 없지만 굳이 얘기한다면 외고는 그냥 저냥 무난할 정도일 듯합니다.

현재 저의 고민은 수학을 현재 경시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선행을 수1.2 했구요.

아이가 부족한 부분이 조금 있다며 혼자 수1부터 다시 보는중입니다.

저희 동네 이름 있는 몇몇 학원을 제가 맘이 급해 알아보는 중인데요.

수1,2 끝낸다음에 고2과정도 선행하는게 좋은가요? 아님 건 중3되서 나중에??

어떤 학원은 현재 아이 학년 심화와 수1,2한번 더 보는 학원이 있고

어떤 학원은 뭐 잡다하니 많더라구요. 현 학년 심화에 수1,2 선행,아님 고2과정 선행에..

사고력 비슷한 뭐 수학,과학 융합형 문제로 수업을하고 또 이게 특목고 면접에 도움이 많이 된다며..

여러 가지를 빡빡하게 돌리는 특목고 전문 학원...

실제로도 특목고를 한해에 백명씩 많이 보내는 학원입니다.

2학년 성적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특목고 생각이 있다면 두번째 학원을 알아 봐야하는 것일까요?

아님 그냥 흔들리지말고.. 심화 선행 병행하면서...쭉 꾸준히 하는게 맞을까요?

아이는 학원 안가고 혼자 해도 된다는데... 아무래도 특목고는 도움을 좀 받는게 좋지 않을까요?

왠지 두번째 학원.. 시간낭비일듯하기도 하고 ..

참 머리가 복잡하네요..

엄마가 이리 갈피를 못 잡으니.... 휴

특목고 보내보신 맘들 좀 도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