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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방학이 짧지만 엄마와 딸이 열심히 계획을 세워서

6학년2학기 선행공부 셀파로 하고,난이도가 쉽게나온 영어문법책 한권골라 마음가볍게 훑어보기

매일 꾸준히수학,영어학원 숙제겸,예습복습도 철저히 하고

미리미리 세계사를 대비하여 배경지식을 쌓을 목적(?)달성을 위해 책을 읽어놓기,

그리고 추천도서도 반드시 1주에 1권이상 읽고 독후감쓰고,

방학숙제도잊지말고 1주에 1개 하기로 계획을 세워놓고

집안행사때문에 이번주부터 시작하게 되었어요

잘 하려면 이 엄마가 또 꼬박꼬박 챙겨줘야 하는데,

너무 마음만 앞선것같고,엄마인 제 머리만 아프네요.

중학수학은 많이 선행하지 않았지만 하고 있는데

중학과학도 미리 해야할것같고,,국어도 너무 어려운듯하고,,

딸이 처음 초등학교 입학때 느낌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처음 중학입학을 앞두고 ....마음만 답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