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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권하는 고등학교 국어영역 추천 교재

 

※ 아래 교재는 순전히 제 주관에 따라 선정한 교재입니다.

아들(예비 중3)에게 고등국어에 관한 교재를 추천(구입)한다고 할 경 우에 제가 선택하려는 목록입니다. 몇주에서 몇 개월의 검토 끝에 내린 결론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저자 : 진형석 ...... 나쁜 수능국어의 독해스킬을 배운다.

ㅇ 나쁜 국어 독해기술 : 예비고1~(쏠티북스)

ㅇ 국정보 : 예비고1~ (쏠티북스)

-(http://www.followright.com/ 국어정보원 자료 마스터 및 무료인강 필수)

- 국어정보원 즐겨찾기 걸어 놓으시고 관련자료 읽어서 빨리빨리 소화하세요

- 국어에 대하여는 일단 여기에서 수능국어의 실체와 모든 기본기술을 배울 것

- 쏠티북스 블로그 http://blog.naver.com/saltybooks/ 즐겨찾기 하고 해당도서 특징, 내용, 서평 등 꼼꼼히 살펴볼 것

 

※ 여기까지 예비고1 공부교재 - 중학국어와 고교국어의 차이점을 파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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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서울대 국어교육과 페다고지 프로젝트 ..... 선배들의 노하우를 배우자

ㅇ 떠먹는 국어문법 : 고1~(쏠티북스)...문법교재는 이것으로 무한반복

 

□ 저자 : 김은영 ..... 저자의 능력과 출판사의 기획력을 믿자

ㅇ 수능국어 어휘력 사전 : 고1~(쏠티북스 )

ㅇ 신수능 국어영역 기본편 : 고1~(쏠티북스 )

※ 문법교재는 한권을 마스터 할 것(두권 필요없음)

    수능국어 수준의 어휘력을 확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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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이해황..... 제목이 근사하다. 기술을 배워보자

ㅇ 국어의 기술 0 : 예비고1용(좋은책 신사고)

ㅇ 국어의 기술 1 : 고1~(좋은책 신사고)

ㅇ 국어의 기술 2 : 고1~(좋은책 신사고)

ㅇ 국어의 기술 외전 독해력 강화 도구 3가지 : 고1~(좋은책 신사고)

 

□ 저자 : 남충희 .... 국어는 기술이 아니고 감이란다. 그럼 무엇인지 배워보자

ㅇ 국어는 기술이 아니다(이담북스)

ㅇ 수능국어는 감이다(이담북스)

 

※ 이해황과 남충희 저자의 상반된 입장을 모두 섭렵하는 것이 필요함

국어도 시험인 이상 기술이 필요함. 기술로 안되는 것은 감이 필요함.

언어는 궁극적으로 감이라고 주장하는 남충희 저자의 의견에 상당부분 공감함

글 읽기(독서)와 글 쓰기의 수준이 일정수준 올라서면 소위 감이라는 것이 생김

왜냐하면  글이라는 것은 결국 인간의 생각을 나타낸 것이기에 글쓴이의 생각 수준에 도달하면 당연히 쉽고 빠르게 글의 요지, 주장, 의도하는 바를 알 수가 있음

 

□ 저자 : 안인숙 ...... 고등국어를 처음 맛보자. 고1 3월 첫모의고사 대비

                                 매일매일 3문제씩 푼다. 가랑비에 옷 젖는다

ㅇ 예비 매3 시리즈 - 비문학 독서기출 : 예비고1, 문학기출 : 예비고1

ㅇ 매3 시리즈 - 문학, 비문학, 문법, 화법 작문, 어휘 각1권

 

※ 매일 3문제씩 푼다는 테마로 인기있는 교재임. 가랑비에 옷젓는다는 옛속담을 결코 무시해서는 안됨. 결국 공부는 올바른 방법으로 꾸준히,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것에 따라 상응하는 결과가 나오는 인과응보의 전형적인 예임

 

□ 수능기출, 평가원 6,9 모의고사 기출, 시도교육청 기출은 알아서 해결

□ 고3은 ebs 교재 먼저 풀고 강의 듣는 것 필수

 

 

□ 학생 및 학부모 주의사항

 

ㅇ 강의 먼저 듣고 문제 풀고 해설지 보는 바보는 없기 바람(미친 짓임)

 

ㅇ 공부의 순서는 먼저 내 머리로 풀어보고, 고민하고, 그 다음에 강의 를 듣든지, 해설지를 보고 분석하는 것임.

이 순서를 바꾸어서(모르고) 공부하는 불쌍한 학생과 이것이 무슨 차이가 있는지도 모르는 수험생 부모가 90%도 넘는 것 같음.

몇 번을 얘기했듯이 공부 잘하는 아이들을 부러워만 할 것이 아니고 그 아이들이 공부하는 순서를 잘 보아야 함.(학원이 중요한 게 아님)

 

ㅇ왜 먼저 읽어보고 풀어보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변드림.

가장 중요한 예습을 생략하고 아무 개념없는 머리에 남이 가르쳐주는 내용을 집어 넣고 복습만 죽어라고 하는 것보다, 먼저 읽어보고 풀어보 아서 내가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 먼저 체험하고, 모르는 것에 대한 궁 금증, 호기심, 알고 싶은 갈증을 극대화 시킨 다음에 강의를 듣고, 해설 지를 보면 얼마나 쏙쏙 머리에 들어오고 느끼는 바가 많겠습니까.

인강을 들어도 얼마가 재미있고 기억에도 잘 남겠습니까.

(먼저 인강, 학원, 학교 수업을 들으면 최초의 예습효과를 영원히 잃어 버리는 것임. 복습은 수없이 가능하나 예습은 매우 제한되어 있음)

 

이것을 저는 바싹 마른 스펀지가 가장 많은 물을 가장 짧은 시간에 흡수하는 원리라고 생각합니다.

 

ㅇ 예전에 예습의 중요성에 대하여 글을 올린적이 있음.

수학의 정석 홍성대씨가 말하는 수학 잘하는 비법을 옮겨보면

 

“수학공부는 눈으로 풀어서는 안됩니다. 종이에 직접 쓰면서 풀어야 합 니다.

그래야만 계산 속도가 빨라질 뿐 아니라 계산도 정확해 집니다.

평소에 깨닫지 못했던 이해력도 길러집니다.”

 

“자기 힘으로 풀어야 한다는 점도 말하고 싶어요.

바로 풀이를 본다든지 금방 옆 사람에게 물어보는 학습태도로는 절대 로 수학실력이 향상될 수 없어요. 특히 수학은 머리로 생각하고, 생각 으로써 능력을 단련하는 것이기 때문에 복습보다는 예습 중심의 학습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ㅇ 어떤 공부든지(특히 수학) 학원, 학교, 인강공부 하기 전에 반드시 먼저 반복해서 읽고 문제 풀고 채점해서 아는 것 모르는 것 구분해 놓고, 그 다음에 학원, 학교, 인강 공부 하기바람. 그리고 바로 복습하고 주말에, 월말에, 시험전에 누적복습하기 바람. 이렇게 공부하는 학생치고 공부 못하는 아이 본적이 없음.

 

 이 순서 따르지 않고 백날 공부해봐야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임. 공부는 올바른 방법, 효율적인 방법만이 의미있는 것이고 나머지는 모두 시간낭비, 돈낭비, 체력낭비임....

 

...학생들은 명심하기 바람...모르면 시키는대로 하든지 토달지 말고...

 

 

----세상에 공짜는 없음. 추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