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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중학교는  어떤 학교를 가느냐 보다는 어떤  담임 선생님을 만나느냐가 더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을 했는데   막상  이사를 하면서 전학을 해야 되는 상황이 되니까 어떤 학교로 전학을 해야 될지 상당히 고민이 많습니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학교를 갈려고 하니까 학업 성취도가 높지를 않아서 다소 떨어져 있더라도 학업성취도가 어느 정도 보장이 되는 학교를 선택하는게 좋을 듯 해서 고민중입니다.

고등학교를 생각하니 전학은 걸리는게 너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