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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와 함께 중1때부터 용인외고를 꿈꿔왔던 중3 학부모입니다.

주변에 있는 분들에게 용인외고에 매달 들어가는 학비가 200~300된다고 들어서 지금은 거의 포기를 하고 있어요..먼저 사실인지 알고 싶구요..

울 아이는 외국어에 남다른 탁월함이 있는 것 같아 외고를 생각했는데 용인외고를 마음에서 접으니 안산 동산고(기독교가정인지라)가 맘에 드는데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는 것이 아닌지라 맘에 차지않고 그래서  공립외고인 성남외고와 수원외고를  염두에 두고 있는데 ..

울 아이는 시험을 보면 외국어와 수학과 과학은 만점이네요..

외고가 나을지 동산고처럼 자율고가 나은지..(물론 성적이 이대로만 간다면 모두 가능한 학교임)

외고라면 수원외고와 성남외고 중 어떤 학교가 나을지 울 아이의 성향에 맞는 학교가 어떨지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

두서없는 글이지만 매달리는 심정으로 몇 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