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리뷰

지은이: 양희규
책소개:좋은삶,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건강한 인생관, 행복관이 반드시 필요한다는 글^^

일단 제목부터가 확!와닿는 도서였습니다. 물론 제가 10대가 아닌 곧 40이 될 부모로서 강사로서 짐 내주변의 아이들은 사춘기로 삐뚤어진 생각을 하는 10대들, 누구의 말두 잔소리로 들리는 10대들, 보이는것이 바르다 보다는 "왜저래?"하며 반응을 하는 아이들,... 이런 아이들이 제맘을 아프게도하고 흔들기도 하기때문입니다.
바로 이도서를 선물하여 읽기를 권장하고 싶지만 ...제가 먼저 본 후 생각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이도서가 피가되고 살이 될 수 있는 대상의 아이들에게 먼저 선물하고 싶더군요.
이도서의 속을 엿보니 그랬어요...
질의답형식으로 수업시간에 이루어지는 이야기들입니다.
많은 철학자들의 명언과 인생관이 담겨있고
그를 바탕으로 각자의 생각을 쏟아내기도하고 덧붙여서
동감을 얻기도하고 때로는 비판도 합니다.
내용속에는 우리들이 강사로 부모로서 흘러가며 아이들에게 했던 말들도 많이 언급됩니다.
그치만 그순간 아이들은 "또 잔소리야!"하며 귀를 닫았죠?
이도서를 통해 같은 말 같은 뜻을 전하되 아이들의 관심사도
함께 들어있는 이야기로 자극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난이도가 높지 않으며 이해도 빠르고 대화형식의 실제 학급서 가능한 이야기들이기에 접근도 쉽다고 보여집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 권하고 싶은...내가 전하고 싶은 말을
대신 전할 수 있는 도서라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