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리뷰

중3되는 큰아이를 키우면서 진로를 일찍 정할수록 아이에게 동기부여가 되는것을 알게 되었다.
큰아이가 아직 진로 방향을 정하지못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초등생인 작은아이는 좀 더 일찍 진로의 방향을 끌어주고 싶어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은 1. 진로교육의 기준 세우기 2.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정체성 발견돕기 3. 세상의 필요와 아이의 재능이 만나는 지점찾기 4. 진학세계의 변화와 평생학습시대 5. 진로 의사 결정 유형을 파악하고 코칭하기 6.진로 장애물은 부모의 양육태도에 있다 7. 자기주도적인 진로 진학 설계는 피드백이 중요하다
이러한 내용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읽으면서 내용이 쉽지는 않았다. 하지만 자녀와의 대화연습하기에서
1. 오늘 하루 너의--------을 관찰해보니
2. 엄마는--------느꼈어
3. 엄마는--------원해
4. --------------해줄래?
이러한 방법이 구체적으로 제시 되어 있어 실천해 볼 수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를 잘 살펴보면서 서로의 감정을 찾아주고 이야기해 주면 관계가 더욱 풍성해지고 자녀의 자존감도 높아진다고 한다. 또한 이책에서는 미래의 트랜드와 문.이과에 대한 내용이 상세히 설명되어 있어 부모가 먼저 알아보고 아이에게 전달해주면 도움이 될듯하다.
진로코칭은 지은이의 말처럼 학생들에거 행복한 삶의 길을 열어주고 삶의 동기를 갖게 해준다는 점에서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이 부모로서 아이를 지도함에 답답한 부분을 많이 해소 시켜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