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리뷰

우선 진로 코칭이란 생소한 단어. 그저 누군가의 조언으로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말에 오랫동안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직업을 선택하는 요즘 시대에.. 생각하게 만드는 단어인것 같다. 나는 사실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한다. 돈도 많이 벌지 못하지만, 가끔 '저 같음 이 일 안해요.' 이런 얘기를 듣는다. 내가 선택했고, 보람되지만 마음으로 힘든적이 많다. 이 시점에 이 책으로.. 나는 아이에게 어떠한 진로 코치를 하는가를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자기 자신에 대한 성찰 직업의 특성과 수요 공급의 이해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 꿈만으로는 세상을 살아갈 수 없다. 현실적인 내용이다. 아이들은 가끔 대답한다. 꿈이 뭐냐고 물으면.. 판사요.. 의사요. 성적, 성격, 성향 판사와 의사와는 거리가 멀다. 엄마의 꿈이다. 직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잡아주고 직업에대한 이해와 의미를 정확하게 심어주는 것이 진로 코치의 목표인 것 같다. 이 책은 부모가 진로 코칭이 가능하도록 방향과 방법을 제시한다. 여러가지 사례들이 보여진다. 흥미롭다. 실제 면접을 가끔 보면 일을 아주 쉽게 생각한다. 그리고는 힘들다고 관둔다. 심지어 말도 않고 그만두고는 그의 어머니로부러 전화가 왔다. 자기 자식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소리를 지르신다. 나를 악덕 업주로 생각하나 보다. 어른이라 말대답도 못하고 예예 하다 설명을 해드리려니 끊었다. 이 책에 고생을 통해 의미를 갖게 한다 이 부분에 부모로부터 정신적 독립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내용이 나온다. 그 청년은 tv속에서 커피 한 잔 입에 물고 서류나 넘기는것을 일이라고 생각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더더욱 이 책에 빠져든다. 니 아이는 저렇게 키우고싶지 않다. 최소한 자립적으로 .. 여기서는 MBTI로 자녀의 성격을 유형화한다. 재능과 흥미를 유형화하며 다중 지능에 부합하는 대표 직업에 대한 표가 나와있다. 직업 가치관의 유형도 표로 나와있다. 미래의 직업에 대한 이해와 세계 경제 흐름과 다양한 직업 체험을 구체적으로 실행하라고 제시되어 있다. 다양한 직업의 예도 구체적이다. 무엇보다 엄마와 아빠가 아이에게 진로 코치로서 어떻게 진로 코칭이 해야하나 라는 방향, 방법, 예시 꼼꼼하게 나와있다. 이 책을 보며 나를 돌아보게 되었고 나는 어떠한 진로 코칭으로 지금의 삶을 살고있나 라는 생각을 해보게되었다. 그리고 앞으로 아이에게 진로 코치로서 해줄 수 있는 방향을 잡게되었다. 진로코치 입문서같다. 나는 이 책을 청소년들이 읽어본다면 부모님이 진로코칭을 해줄수없는 학생들에게 진로 코치가 되는 부모님 역할을 할 수 있을것같아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