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리뷰

스홀 활동을 열심히 하셨거나 캉쌤의 강의를 여러번 들어 보신 분들은 내용이 쉽게 술술 읽힐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가장 공감하는 부분은 책읽기의 중요성 입니다.

책 많이 읽은 아이가 공부를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공부를 잘하는 아이는 책을 많이 읽었다는 말이 기억나네요.

아직 다소 여유가있는 초등(?) 인지라 독서의 중요성을 알고 책을 읽게하지만 아직 잘 안되서 고민하는 부모중의 한명 입니다.

결론적으로는 부모가 TV, 스마트 폰 보다 책을 보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이가 책을 볼 가장 큰 동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는 자기주도 학습의 중요성인데 백번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말 입니다.

하지만 주변에서나 저조차도 이제는 너도 클만큼 컷으니 스스로 공부해봐 하면서 아이를 방치하는 것을 자기주도 학습으로 착각하는 학부모가 많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몸만컷지 아직 어리기 때문에 부모가 하나하나 확인하고 체크해줄 필요가 있는것 같습니다.

주변을 봐도 자기 스스로 계획세워서 자기주도학습을 하는 아이는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우리아이가 이런 아이일리는 없으니 자기주도 학습이 될 수 있도록 확인하고 이야기 하고 체크하면서 자기주도습관이 몸에 밸 수 있도록 도와줘야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세번째 이책의 장점인 부분 입니다. 통상 학부모 들은 넘처나는 정보(인터넷, 모임, 학교, 학원, 옆집엄마 등)로 부터 마구잡이로 정보를 취합합니다. 그러다 보니 순간순간 보이는 정보에만 집중하는데 일목요연하게 영재고, 과고, 외고, 자사고, 자율고 등의 입시일정, 성적 반영학기, 반영 비율 등을 비교해서 정리 해 놓으니 한결 이해가 쉽고 아이에 맞는 학교를 판단 할 수 있습니다.

역시 정리가 최고 입니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항시 눈에 보이는 곳에 놓고 헛갈리거나 미심쩍은 부분이 있을때 휘리릭 펴서 확인하고 준비하는 기본서로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책과 접할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