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리뷰

내가 원하는 교습법이다.. 아이가 중등 진학 직전까지도 이런 학습법을 하는 학교를 보내고 싶어 많이 갈등했었다.. 살아있는 교육, 스스로 찾아서 하는 공부,, 30년이나 지나고 모든게 디지털화에 세상은 변했는데 우리나라 교육은 아날로그 그대로 남겨져 있는 느낌 이랄까~~중등과정에 자유학기제가 의무화된 만큼 그때만이라도 하브루타 교육을 했으면하는 작은 바램이 생긴다. 1학년 한학기 해서 어느정도 틀을 잡아두고 주1회씩하브루타시간을 만드는 건 어떨까 하는 혼자만의 꿈을 꿔 보았다.. 그나마 좀 나아진건 도덕시간에 아이 학교같은 경우는 토론 수업을 한다는 것이다..물론 이책에서 말하는 하브루타와 토론은다른점이 있지만 스스로 공부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앞으로의세상은 말과 글로 타인을 설득하는게 점점 중요해질거라는 생각을 하는데 미래에 가장 적합한 교육방식이 하브루타라는 생각이 들었다.. 학교에서 할 수없다면 집에서라도 아이와 많은 대화를 하고 아이의 질문에에 성심껏 답도 하고 나도 아이에게 질문을 하면서 갖ㅇ 하브루타라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려 한다..

이책 본문중 가장 마음에 들엇던 부분을 발췌하며 마무리하려 한다.

 

공부는 혼자서 하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공부는 함께 하는 데서 진정한 의미가 생긴다.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 비판적 관점을 가지고 짝과 공동체와 더불어 치열하게 고민하는 삶 자체가 하브루타 수업이 ㅊ그ㅏ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