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리뷰

감정을 이용해 삶 전체를 긍정적인 흐름으로 바꿀 수 있는 감정연습

제목만으로도 내안에서 긍정적인 에너지가 나오는 듯하다.

읽으면서 쉬운 말을 조금은 어렵게 풀어놓은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앞섰다.

머리에 쏙쏙 들어오지 않는 약간은 해석이 필요한 단어들

그러나 읽으면서 하나하나 감정에 대한 연습방법을 읽어가면서 불편함은 조금씩

사라졌다.

 

책 속에 언급했듯이 감정은 사람에 따라서 같은 말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의미로 사용되기도 하고

같은 것을 지칭하기도 함을 경험해보았다.

그렇기에 감정 연습으로 내 삶이 행복하고 풍요로워 질 수 있다는 이야기에 확신이 간다.

우리가 가질 수 있는 감정안내눈금으로 표시해서 각 감정간의 이동을 연습을 통해

보다 나은 쪽으로 이동 시킬 수있는 방법을 제시해준다.

 

비록 단어만으로는 좋지않은 감정일지라도 그보다 더 아랫단계의 불쾌한 감정에서

한 단계 올라갔을 경우는 그 좋지 않은 감정도 나를 회복시킬 수 있음에 그 생각의

전환이 읽는 동안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감정을 개선하면 편안한 안도감을 느낄 수 있고 우울해 있다가 감정의 눈금을 한단계 높여

길지않은 화를 내고 좌절도 맞보며 차차 감각이 회복되면 기분이 좋아진단다.

존재하는 감정은 안 좋은 것이라해서 나타내지 않는 것이 아니라 나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모든 것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하는 부분이다.

 

이 책에서 또한 실천해보고픈 좋은 구절은 "감사할 것들을 찾는 습관을 갖게되면 삶의 매일이

그러한 것들로 채워지는 것을 보게 될것이다."(53P 내용 중) 이 부분이다.

내가 정말 힘든 상황에 처했을 때 이 방법을 사용해 그 힘든 시기를 잘 극복했던 경험이

있어서 이 부분을 읽으며 격한 공감을 했다.

 

이 밖에도 책 속에 문장 중에서 가슴에 와 닿는 말들이 많다.

인생을 살면서 어떻게 내 삶을 내 스스로 조절하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지 어렵지 않은

해법을 제시해준다.

내가 현재 힘든 상황에 처해있다면 이 책을 읽는 동안 제시된 여러 사항중에서 이거다 싶은

해법을 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책 속 내용중 활용하고픈 방법 2가지를 뽑아보았다.

 

내가 원하는 것 혹은 이루거나 갖기 어려운 희망사항이 있다고 미리부터 실망하지 않고

나의 마법의 창조상자에 하나하나 채워나간다면 이 상자에 들어있는 모든 것들은 실제로 존해

하게 된다라는 것은 아이와도 함께 시도해볼만한 좋은 방법인듯싶다.

 

또 한가지 개인적으로 겪고 있는 삶의 네가지 주요한 주제들 정해서 그 주제쪽으로 에너지를

집중하는 창조워크숍.........

 

책 속에 제시된 많은 감정연습 방법을 이용해 독자들 모두 원하는 삶으로 이끌어가는 기적을

맞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