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리뷰

처음 미국대학 공부법을 받고 흘려서 읽어 보았을때는 나중 아이가 대학을 가고 유학준비를 하면 도움이 될꺼라 생각했지만 다시 천천히 집중해서 하나하나씩 읽어 내려가보니

미국대학 공부법은 모두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영어공부에 도움이 상당부분 차지했고

유학을 가고 안가고를 떠나 어차피 해야 할 공부라면 하루라도 빨리 제대로 공부하는 방법으로

활용한다면 좋을것 같다.

 

이 책과 함께 최근 하버드를 졸업한 학생들이 쓴 2권의 책을 같이 읽었는데 서로 비슷하게 .....

미국대학 공부법에서도 나왔듯이 한국 학생들이 미국유학을 적응하지 못하고 상당수는 실패하는 학생들 모두가 문화적 배경과 교육시스템이 우리네와 많이 다르고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는것을 알았다.

특히 어딜가나 문화적인 차이는 쉽지가 않는데  강의실에서 질문하는 습관이 몸에 익지 않으니

따라 가기 힘든것이다. 미국대학에서 교육은 교수와 학생들의 상호관계가 중요하고 질문과 대답을 하며 진행하는 수업으로 이루어 져 있다.

12년간 한국 학생들을 지도한 현직 교수가 100가지가 넘는 팁을 알려주면서 특히 중간중간에 재미로

익히는 정보가 흥미롭고 알찬 내용이 많았다.

미국대학에서 살아남는 비법과 영어공부는 이렇게 말하고,이렇게 읽고,이렇게 쓰기가 나누어져 있어서

필요할때 다시 펼쳐 보면서 습득하면 좋을것 같다.

마지막으로 미국대학에서 성공하는 결정적 포인트를 정리하면서 마친다.

 

게임의 법칙을 알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대학을 '게임'으로 생각하고 규칙을 배워라.

 

미국대학에서는 요령이 통하지 않는다  - 입학했다고 무조건 졸업이 보장되지는 않는다.

 

어리석은 질문이라도 상관없다  - 열린 토론을 위해,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많이 질문하라.

 

실수를 해도 좋다  - 강의실에서 실수를 하면 의외로 배우는 것이 많다.

 

소리내어 생각하라  - 답을 모른다고 대답하지 않으면 교수도 당신을 도울 수 없다.

 

논쟁을 즐겨라  - 논쟁의 '근육'을 발달시키면 강의실에서 승자가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무엇'이 아니라 '왜'이다  - 답을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수업 시간에 한번 이상 꼭 손을 들어라 -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라.

 

논쟁을 즐겨라. - 논쟁의 '근육'을 발달시키면 강의실에서 승자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