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리뷰

이 책은 공부습관을 길들이는 22가지 법칙에 관해 이야기한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은 무엇이고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줄곧 생각하였다. 22가지 법칙 중에는 평소에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도 있고 처음 알게 된 것도 있었다. 큰 아이를 키울때 내가 한자를 싫어한다는 이유로 아이도 한자공부를 시키지 않았는데 한자공부가 좌,우뇌를 고루 발전시키는 방법이란걸 알게 되고 바로 실천하고 있다. 조금 아쉬운 것은 후반부에 있는 수학공부와 관련된 법칙들에 관한 이야기다. 굳이 이런 책에서 설명하지 않아도 주변에서 쉽게 들을 수 있는 이야기라서 식상한 감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