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리뷰

♡당첨되고 2틀만에 받았어요

♡포장개봉후 진짜 기분이 좋았어요~
책 하단에 "좋은글로 쌓는 지혜의 담 글담출판 드림"이렇게
도장이 꾹~찍혀 있더라고..사실 소소한 거지만 받는 독자로서는 기분이 업!^^

♡현재2학년5살의 부모이자 공부방을 운영하는 선생님으로 이책을 보고 제가 글쓰기를 잘 지도하고 있는지..지도시 글쓰기에 더 큰 효과를 얻고자 체험을 신청하였어요...
사실 요즘 일기, 글짓기를 비롯해 문제도 논술, 서술 그리고 풀이과정을 잘 써서 생각을 전달해야 하는 필요가 많이 보이길래 나름 많이 배우고 습득하고 즐겁게 읽고 쓰는 팁을 얻고자 노력중이였거든요...아이들 입장에서는 글쓰기는 마냥 지루한 숙제에 불과했기에 잼있는 숙제로 전환해주고 싶은 방법도 알고 싶었고요...

♡체험과 더불어 리뷰를 쓰기위한 목적으로 시작된 독서는 점점 저를 빠져들게 만드는 효과가 있더라구요~

♡내용 전체적으로 학년별 구분을 확실히 해주어서 혹 다시 보고자 할때는 그학년 대상에 글만 다시 봐도 될 만큼만 쉽게 잘 정리되어있었어요...

♡독서 중간중간에" 글쓰기란?무엇이다!"란 팩트 한줄에 문장이 있는데 그 문장들이 확!와닿았어요...그중 "글쓰기는 생각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란 말이 저는 기억에 많이 남아있어요...

♡학년별 글쓰기 접근방법과 글쓰기 향상효과도 잘 나타나 있어서 읽는 내내 공부하는 기분이고 얻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실제 아이들의 글이 예시로 나와 있으며 그 글에 대한 표현에서 아이의 심리까지 세밀하게 풀어 놓아 그글을 통해 저에 모습을 뒤돌아도 봤어요.사실 어른이보는 세상과 아이가 보는세상은 다르잖아요...그러니 글에 표현도 다른데 어른입장서에서만 보고 ,읽고, 아이들의 솔직한 글을 평가했던 저를... 반성도 했어요...

♡또 글속에 글쓰기를 한 아이 문장의 형태, 특징,형식등 관찰되어 있고 그부분을 수정하는 쉬운 팁도 있었다.

♡고학년의 경우 체계적으로 글쓰기를 할 수 있도록 개요짜기 예시, 토론에 필요한 능력(일기, 쓰기, 말하기,듣기)등등 담겨있었는데 이또한 인터넷 검색해서 찾는 내용과는 달리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이글을 보면서 내가 생각했던?지금까지 사용했던 지도 방법의 변화도 가져왔는데..그건 바로 발달과정에 맞는 글쓰기를 지도해야하는것과 글쓰기는 아이의 마음과 생각을 전달하는 의사소통이 될 수 있기에 함부로 평가하지 않을 생각이다.

초등학생??무엇을 배우고 가르치기에 가장 쉽고 또 가장 어려운 시기인 듯 싶다. 따라서 지도하는 사람과 지도방법, 대상에 따라 접근방법을 잘 적용해야 함을 깨달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