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리뷰

자녀의 진로지도를 위한 좋은 정보를 제공해주는 책으로 초등학생 보다는 중학생들에게 적합한 책이라고 판단된다.
중요한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같다. 첫째, 진로교육의 개념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있다. 특히 가치관을 발전시켜 꿈이되도록 하라는 내용과 글로벌 인재조건에 대한 내용은 무척 흥미로웠다. 둘째, 자녀의 정체성, 즉 자기이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은 자녀의 특성파악을 위해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셋째, 자녀의 진로 장애물은 부모의 양육태도에 있다는 주장도 충분히 공감이 가는 부분이다. 나 자신의 현재 수준을 평가해볼수 기회가되었다.
이 책의 단점은 코칭의 대상선정이 부적절했다고 생각한다. 책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고있으나 중학생을 대상으로한 진로탐색교육에서 활용한다면 실효성이 더 높을것같다.
우연한 기회에 좋은 책을 접할수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