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리뷰

책을 선정할때 개인적으로 자기계발서를 찾아서 읽을만큼 좋아하는 편이다.

 

지난 토요일오후 스터디홀릭(도서체험단)이란 글자와 함께 '늦지않았어 지금 시작해'라는 소중한 책 한 권을 받았다. 워낙 책을 좋아하고 자식을 키우면서 좋은 책들을 찾아 읽을려고 노력은 하고 있다. 그래서 일까? 이 책은 나의 손 이끌림에 푹빠져 주말동안 단숨에 읽기 시작했다.

 

이쁘장하게 생긴 동생이자 우리네 언니같은 외모의 작가는 15세 가장 예민한 나이에 문제아로 살다 빛과 희망을 찾아 지금은 모두가 인정해 주는 열정의 아이콘이 되었다. 하루 24시간을 계산해도 어떻게 이런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 내며 공부해 낼 수 있었는지 그녀의 책속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책 중간중간에 공부한 흔적의 사진과 기록들을 보며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

 

대학 생활을 아르바이트에 전공과목 공부에 영,일어공부,1년에 150권의 독서생활과 10개국 여행을 가능하게 했다는것이 젊음이 있기에 대학생활이기에 가능하다는것이 그저 놀라웠다.

 

우리는 간혹 시간이 없어서, 내일부터 하지뭐, 조금만 더 쉬다가 ...... 하며 자기 합리화로 게으름을피우지 않았던가 ! 하지만 그녀의 생활은 단순 열정을 떠나 자기철학이 분명했기에 가능하지 않았는지 .... 그녀가 겪은 인생의 시련이 있었기에 독하게 헤쳐나갈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가끔 공부하는 학생들을 보면 힘들어서, 지쳐서, 난 안돼 라는 말로 자신감을 잃어버렸거나 일반인으로 대학생 직장인이 삶의 무료함과 나태함으로 지낸다면 꼭 한 번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나도 이이에게는 공부 Tip을 따로 보여주며 같이 읽어 내려갔다.

 

요즘 시대는 정말로 좋다. 살기에 힘든 부분도 많지만 수 많은 공부법과 자기 계발서 좋은 책들이 무수히 많다.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도움받고 자극받아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다.

나도 다시 이십대로 돌아간다면 .........

이 작가처럼 열정적으로 삶을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다. 젊음이란 얼마나 좋은가?

아무것도 구속하지 않는 청춘들... 그들을 위해 책 내용중 기억에 남는글로 마무리를 한다.

 

어느 순간이든 나 자신을 망각하지 말자.

시간의 미아가 되지 말자.

나는 매 순간을 아름답고 소중하게 살아간다.

다른 누구의 것이 아닌 온전한 나 자신의 인생을 살아간다.

내 인생은 단 한 번뿐이고, 20대도 단 한 번뿐이다.

그 소중함을 잊지 말자. 청춘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