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리뷰

아직 완독하지는 못했지만

책의 흐름은 파악된 것 같아서 평가해봅니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앞부분은 '중국어 강사 문정아가 누구인가?'

뒷부분은 '중국어는 어떻게 배우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사 문정아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얻는 것은

당시 생소할 수 있는 '중국어'를 가르치면서

도전과 실패와 성공을 하며 걸어온 한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지금 내가 도전하고 실패와 성공을 맛봐야할 것이 무엇인가

한번쯤 생각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또 중국어에 대해 막연했는데 문정아선생님의 이야기를 통해

관심을 많이 키울 수 있습니다.

 

중국어를 어떻게 배워야하는지에 관한 것은

중국어에 관심이 있고 과거 학습경험이 있거나 앞으로 계획이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비단 중국어에만 해당된다기보다는

모든 공부, 학습이라고 하는 것에 대한

마음가짐이라든가 잘 하기 위한 접근방식이라 생각하고 읽으면

다른 공부에도 적용시킬 수 있는 팁이 조금씩 있습니다.

특히 다른 언어습득에 적용한다면 매우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문정아선생님의 자필사인이 든 책을 받고

그분이 중국어를 사랑하는 마음을 읽고 있자니

내가 사랑하는 것에 대해 새삼 깨닫게 됩니다.

좋은 책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