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리뷰

이 책은 내가 대학을 다녔던 1990년대와 요즘 현대사회의 대학의 분위기가 어떤지 궁금하고 막연히 미국은 우리나라와는 다를꺼라는 호기심과 궁금증에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 책을 읽는내내 우리나라와 너무나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
그렇다 요즘은 정치인이든 대부분의 부모이든 누구를 막론라고 한결같이 '모두가 대학에 가야한다'고 말을 한다. 또 학생들도 대학의 학사학위가 장미빛인생을 제공할꺼라 생각한다. 하지만 현실은 대학을 졸업하면 그 비싼 학자대출금과 취업을 하기 위해 졸업을 하도고 또 다른 직업교육과 각종 자격증 공부 힘들게 취업을 해도 부실한 대학교육으로 인해 일터 부적응뿐이라고 말한다..대학교육의 내용도 부실하고 눈에 보이는것에만 취중하는 대학..이제는 누구나 이용하는 상품이 아니라, 본인의 재능과 경제력 능력 무엇보다도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대학에 접근해야한다고 말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상과 현실의 차이는 여전히 있고 나 자신도 아이에게 대학을 강요하는거 같아 씁쓸했지만 그래도 한번 쯤 생각해 볼 문제임은 확실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