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특수목적대 정보

○ 교육비 국비지원

 

> 교육비 전액 국비 지원, 매월 일정 금액의 품위유지비 지급 
생도들에게는 의식주를 포함한 각종 생활비와 학비는 물론, 품위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소정의 급여(32~47만원)까지 국비로 지급되며, 생도 한 사람당 입교 시부터 졸업 시까지 약 2억 2천만 원의 양성비가 소요됩니다.
또한, 최고 수준의 교수진, 도서관, 강의 시설, 기숙사 시설, 다양한 체육·레저 시설, 각종 편의 시설 등 종합적인 교육환경 등이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으며, 수준 높은 장교 육성을 위해 최첨단 멀티미디어 어학 실습실과 정보화 시대에 부응하는 전산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4년 완공 예정인 종합교육관은 약 659억원을 투자하여 09년부터 13년까지 지하 2층, 지상 4층으로 건설되며 강의장, 실험실, 세미나실 등이 통합되어 설치될 예정입니다.
 
> 사관생도 주요 지급품목 
- 학습관련 : 노트북(개인별), 스마트패드(개인별), 테니스 라켓, 전공/교양 관련 서적, 책가방/학용품 일체
  * 호실 내 인터넷 무료사용 가능  
-  개인 장구 및 보급품(100여 종)  
- 육사 내 편의시설 무료이용(목욕, 이발, 기타 편의시설 등) 교통요금 할인혜택(철도, 항공)
 

○ 해외사관학교 교류

 

> 우방국 사관학교 위탁교육

재학 중에 성적 우수자 중 선발된 인원에게는 1학년을 마치고 미국, 독일, 프랑스, 터키 등의 사관학교와 일본 방위대 등으로 파견 교육을 다녀올 기회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우방국 파견 교육을 앞으로 이집트, 태국 등으로 확대하여 시행할 예정이며 복귀 후에는 일반생도와 같이 임관하여 해당국의 전문분야에서 근무할 수 있는 혜택을 부여받습니다.

구 분 독일 미국 프랑스 터키 일본 스페인 파견주기 매년 4년 매년 3년 2년 3년 파견인원 1명 3명 1명 1명 1명 1명 파견기간 2년 4년 3년 4년 2년 3년

> 외국 사관학교 교환방문
육사 생도와 주요 국가의 사관생도 간의 교환 방문은 견문 확대 및 상호 간의 우의 증진은 물론 군사 외교에의 기여를 목적으로 1980년대 초반부터 시행되었습니다. 사관학교 간 교류가 시작된 시기와 배경은 국가별로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미 육사와의 교환방문은 한미 양국 간 수교 100주년을 기념하는 사업의 하나로 1982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일본은 방위대 학생들이 육사를 최초 방문한 1985년부터 상호 간 교환 방문이 정례화되었습니다.
태국도 일본처럼 1984년에 태국 육사의 시찰단이 최초 방한한 이래 교환 방문이 시작되었습니다. 반면에 터키는 1983년에 육사와 터키 육사 간에 자매결연을 한 후 상당 기간이 흐른 뒤인 1990년부터 교환 방문이 정례화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유중국 육사와 한국 육사 간에는 1981년부터 1992년까지는 교환 방문이 진행되었지만, 그 후에는 국교 단절로 중지되고 있습니다. 그 대신 육사 생도들이 중국의 석가장 육군학원을 최초 방문한 이후 1996년부터 방문은 계속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어서 1997년부터 이탈리아 및 프랑스 사관학교와의 생도 상호 교환방문이 시작되었고 1998년부터는 호주 사관학교와의 교환방문이 시작되어, 현재에는 총 9개국 사관학교와 교환방문을 하고 있습니다.
12년도를 기준으로 교환방문 인원 및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해외견학

 

세계화 추세에 부응하여 국외 견문 확대는 물론 장차 21세기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국제적 감각을 몸으로 직접 체험하기 위해 1996년부터 국외 문화탐방이 시작되었습니다.
해외견학의 중점은 생도들에게 외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토록 하며 다변화하는 국제정세에 대처하는 능력을 구비하는데 있습니다.
탐방대상 국가는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현재 4학년은 미국과 유럽지역에 3~5명 단위 팀별 자율 배낭여행을 실시하고 있으며, 3학년은 일본과 동남아를 탐방하여 폭넓은 현장체험과 방문국 사관학교를 방문하여 상호 교류증진 및 군사외교 활동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2학년은 중국을 탐방하여 고대사지역과 항일유적지, 우리의 명산인 백두산 등정을 실시함으로써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 확립의 소중한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 국토순례

 

육사 생도들은 우리의 문화유산과 국토를 소중히 지키고 아끼는 마음가짐을 다지기 위해 국토순례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하기군사훈련 기간에 1학년 생도는 울릉도와 독도를, 2학년 생도는 백령도를, 3학년 생도는 국토의 남단인 제주도 답사를 통해서 나라 사랑의 정신과 국토애를 함양하며, 4학년 생도 때에는 명승지 여행을 통하여 국토와 국가에 대한 사랑을 기르며, 조국의 발전상을 알아보기 위해 산업시설을 견학합니다.
일반학기 기간에도 동아리활동 시간 및 휴일을 활용하여 각종 공연 및 주변 명승지, 일반 대학교의 학술활동 참가 등 전 학년 기간을 통하여 과거 화랑이 전국을 순회하며 심신을 단련한 것처럼 현재의 사관생도들도 전국 대부분 명승고적지 및 산업시설을 견학하고 있습니다.

 

 

출처 : 육사 입학안내 홈페이지 ( ☞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