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평가

  나의 ‘세상’은 한국이 전부였습니다.

다른 나라들은 그저 외국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세계를 무대로 삼고 싶습니다.

전 세계에 무언가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런 사람이 되어가고 싶습니다. 

 

ⅲ.

세계로

꿈을 펼치다

 

1.진로 탐방 프로젝트

 

1) 이 프로젝트는,

(1) 프로젝트 이름:

마음의 봄 프로젝트(나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마음의 봄을 불러오자.)

 

(2) 프로젝트 목표:

- 직접 사회의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고 탐방하여, 현실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을 해보고,

삶의 주인으로서 시야를 넓히고 주도적인 진로 개척 의지를 가진다.

 

(3) 프로젝트 내용:

- 스스로의 삶의 목표를 찾아본다.

- 관심 분야에 종사하고 계시는 분들을 직접 만나보는 작업을 주로 하며

자신 없고 막막했던 진로에 대해 새로운 희망을 불러온다.

 

 

2) 이렇게 진행했습니다,

→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

/ 그를 위해 노력해야 하는 점들

→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

→ 후원자, 협력자 얻기

→ 구체적 일정 및 예산 등 짜기

step 1. 기획, 계획 수업 단계

(2006. 5. 1 ~ 5. 11)

- 꿈과 포부 설계 및 준비 기획

[전체] [나]

 

step 2. 탐방 단계

(2006. 5. 12 ~ 5. 20)

 

→ 다양한 방면의 분들께 들은 도움말씀

→ 새로운 ‘나’의 발견들

→청강, 관계자들과의 만남, 현장탐방

󰀻

 

 

 

step 3. 결과물 생산 단계

(2006. 6. 1 ~ 6. 18)

- 진로 탐방 전시관

- 뮤지컬 공연 및 festival

󰀻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은”

- 내 삶을 이끌 줄 아는 사람

- 스스로를 신뢰하고

더불어 함께 할 줄 아는 사람

- 모두가 마음으로 웃는 세상에 도움이 되는 사람

- 새로운 여성 리더: 더불어 살피며

나아가는 리더, 보이지 않는 조화를

만드는 사람

“무엇을 공부해보면 좋을까”

- 연극/공연기획: 공연은 많은 사람들과 직접 대사 와 만남을 통해서 마음의 치유와 감동, 공감을 이끌어 내며, 마음의 파장을 가져올 수 있고, 다양한 다움과 삶을 간접 경험으로 이해하며 자신의 다양한 다움도 계발할 수 있다.

- 역사: 과거를 알고 현재를 살피며 미래를 열어갈 수 있다. 공부하면서 비판적 시각과 객관적 사고를 도울 수 있다.

- 인류학: 세계 인류의 문화를 파악하며, 나의 가치 관과 세계관이 더 넓게 뻗어나갈 수 있다. 상대론적 관점으로 인류를 볼 수 있다.

- 경영학: 지도자로서 스스로의 삶과 더불어의 삶을 ‘경영’할 수 있어야 하는데, 경영의 관점 을 배울 수 있지 않을까.

 

 

 

 

 

 

 

 

 

step 1.

 

“세상에 도움 되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길들”

- ceo

- unicef 의 일원

- 공연 기획자

(사람들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공연을 기획한다면)

- 학교 설립 (전인학교와 같이 삶에 도움이 되는 학교)

혹은 교육가

 

 

     

 

 

step 2. 탐방 기행 진행

 

“내가 만나본 분들”

(설문지 예시만 붙이겠습니다.)

 

- 사학을 배우게 되신 목적.

- ‘사학은 이런 학문이다.’를 한 마디로 설명해주신다면.

- 사학과에서는 주로 어떤 것을 배우는지, 그리고 수업 방식은.

- 사학과를 나오면, 사학을 배우면 어떤 진로를 택할 수 있을지.

- 사학을 전공하여 비판적인 안목,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더 넓은 시야를

갖고 싶은데 사학을 배우는 게 그런 능력을 갖추는 데 정말로 도움이 될까요?

- 사학을 배우는 게 자신의 ‘삶’에는 어떤 도움이 되는지.

- 어떤 때 사학을 배우고 사학 관련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끼시는지.

- 사학을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

알려주고 싶은 것이 있으시다면.

 

 

 

 

3) 내가 얻은 것은,

탐방기행 전에는 나의 미래에 관해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다. 해보고 싶은 것들은 많고,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고. 진로를 벌써 정한 학생들을 보며 부러워하기도 했다. 나는 이렇게 가만히 있어도 되는 것일까 ···

하지만 탐방기행 중 여러 말씀을 들으며 이런 생각이 들었다.

‘전인학생들은 보석의 원석처럼 아름답고 가치 있는 소중한 것들을 내면에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것들을 세상에 내어놓고 소통하기 위해선 통용될 수 있는 현실적 능력과 현실적 치열함이 많이 요구된다. 그러니 고민만 하기 보단 실천을 해야 할 때인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드니 막막함 대신 ‘해봐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또, 한 방면만 정해 그 길을 팔 필요도 없다는 생각이 들면서 자신감이 생겼다. 꼭 한 방향으로 나의 전공을 정해 나아가야 한다는 부담감이, 어쩌면 나에게 막막함을 부여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아직 해보지 않은 많은 일들이 있다. 무슨 일을 하든

필요한 능력을 획득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난 후, 길을 정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탐방기행을 하면서 다시 한 번 발견한 점 - 나는 사람을 돕는 걸 참

좋아한다는 사실이다. 비록 힘들더라도 나의 도움으로 인해 사람들이

기뻐하고 미소 짓는 걸 보면 정말 행복하다. 그래서 우리학교의 캠프나

면접이 좋고, 그런 행사가 끝날 때 그렇게 감동스러운가 보다. 그게

내가 살아가는 힘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느꼈다.

 

>>사람들이 편하게 기대어 쉴 수 있는 나무처럼, 도움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

 

하우석 교수님께 보낸 편지     안녕하세요, 하우석 교수님. 저는 기획에 관심이 있고 춘천의 전인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한 학생입니다. 기획에 관심이 있어서 이리저리 찾던 중, 공주영상대학교 이벤트연출과를 알게 되었고, 교수님을 알게 되어서 이렇게 메일을 보내요. 교수님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있거든요^^   전인고등학교는 학생이 주체가 되어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을 자주 하는 특성화 고등학교입니다.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기획에 참여를 하게 됐고 그렇게 점차 그런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기획을 하고 실행을 하는 건, 언제나 힘들지만 그래도 매번 참 보람 있고, 가치 있는 작업이었기 때문이었지요. 그리고 비단 프로젝트 뿐 만이 아니라 모든 활동에 있어 기획은 효율적인 활동을 돕기 위한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이번에 저희 학교에서 탐방기행이라는 수업을 하게 되었어요. 지금 한창 진행중에 있지요. 탐방기행의 주제는 나, 그리고 만나는 사람들에게 마음의 봄 찾아주기에요. 사람에 따라 마음의 봄은 다 다를 수 있지만, 제가 찾고 싶은 저만의 마음의 봄은 꿈이랍니다. 저는 많은 분야에 관심이 있는데, 그 중에서 제가 정말로 원하는 분야를 찾아 그 분야로 뛰어들고 싶은 마음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동안 막연히 관심이 있었던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는 시간으로 탐방기행을 쓸 생각이에요.   제가 이렇게 메일을 보내는 이유가 이제 등장을 하겠네요^^. 저는 이벤트연출 분야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기획에 대해서도 학교에서 해본 여러 가지 작은 활동에 대한 기획을 해봤을 뿐 전문 분야에선 어떤 활동을 하고 어떻게 기획을 해야 하는지도 사실은 잘 몰라요. 저는 어떤 방식이 되든 자라서 세상을 돕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이벤트연출과가, 그리고 기획을 배우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그 분야가 정말 제가 원하고 하고 싶은 분야인지 알아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가능하다면 이벤트연출과의 수업을 청강하고도 싶고, 또 교수님도 뵙고 여러 말씀을 듣고 싶어요.   꿈을 찾는 학생에게, 원함의 한 부분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려요♡ 교수님의 답장을 기다릴게요.

‘아시아의 중심에서 세계를 외치다!’

2. 베트남 탐방 프로젝트

 

세계 경영의 현장에 가서 또 다른 나와 세계를 만나고 그곳에서 배운 것들을 나의 삶과 미래에 활용하며, 리더십 함양, 시각지평의 확대와 전환, 한국베트남 청소년 간의 교류를 위해서-

1) 목적:

2) 기간: 2007년여름학기 (8.28~8.24) 프로젝트대상: 최강리더반 11명 프로젝트공간: 베트남

 

 

 

5) 소감 및 평가 "세상은 넓고 모르는 것도 많다!" 베트남은 괜히 성장하고 있는 게 아니었다. 베트남 청소년들은 치밀한 준비를 하며 성장하고 있었다. 그런 모습을 보며 많은 자극을 받았고, 넓은 세상에 나가기 위해선 준비하고 갖춰야 할 게 많다고 느꼈다.   대표라는 역할 덕에 배운 점도 많다. 특히 우리 학년은 모두 특징이 많이 달랐기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가고 원함을 일으켜내는 부분에 있어서 배운 점이 많았던 것 같다. 또, 모두가 함께 하나의 목표를 향해갈 때 리더의 솔선수범함이 필요하다는 것, 한 부분에 치중하기보다 전체를 봐야 한다는 것 등을 배웠다.   베트남 탐방기행, 첫 해외기행이었고, 대표였던 만큼 나에게 의미가 컸다.

 

 

 

얻은 것: 넓은 시야,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자극, 상대주의적 관점 (타문화를 그 문화의 사회적 맥락 속에서 바라보는 관점), 상황주도력, 책임감. 좋았던 점: - 베트남 탐방기행을 통해 세계로의 도전을 꿈꾼 것에서 끝나지 않고, 그 연장선상으로 g스쿨에서 문화 교류 프로젝트를 추진한 것. - 문집을 내서 가치 있는 자료로 남게 된 것. - 최초 해외기행으로, 후에 있을 후배들의 해외기행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 향상할 점: - 아직 다른 사람들을 많이 탓하고, 때로는 수용하지 못하는 점. - 모두의 원함을 불러일으키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한 부분도 있었다는 것. - 가서 느끼고 배운 것들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았겠다는 점. (여행책 형식이라든가)

 

 

 

3) 참여 동기: ‘리더십과 경제’ 수업시간을 통하여 세계화의 주역으로서 세계경제 이해와 주체성, 가치관 의사결정능력(선택과 기회 중시 소명의식, 자질함양)에 관한 수업을 하였고 이를 베트남탐방을 통해 이해하고 체득해보고자 하였다.

 

 

4) 준비과정: 베트남 역사팀, 경제팀, 문화팀으로 나누어 사전조사하고, 교류프로그램구상, 설문지 작성, 조직화를 하여 생활 안전수칙 등 정리, 대사관 등의 섭외, 지원을 받기도 하였다.

 

   

일정:
	18(fri)	19(sat)	20(sun)	21(mon)	22(tue)	23(wed)	24(thu)
오전	출발!	‧ 호치민박물관, 영요, 집무실	‧ 도자기 마을	‧ 하롱베이	‧ vidamco ‧ 대우전자 ‧ 김주성 회장 만남		개인 program
오후	도착 및 free time	‧ 역사박물관 ‧ 미술박물관 ‧ 전쟁박물관	‧ 하롱베이	‧ 대사관방문 (안태성홍보관 만남)	‧ vcci방문	‧ 교류 program
밤	‧ 야시장 (동뚜안) ‧ 역사브리핑	‧ cafe lam ‧ 미술갤러리	‧ 하롱베이 배에서 잠	‧ 수상인형극

 

 

3. 한국-베트남 학생간 문화교류 프로그램

g스쿨학생들이 직접 전과정 기획‧실행!!

(global+jewelry)

 

일체 비용 등을 학생들이 감당하며 초청형태로

g프로젝트를 하면서 가장 큰 문제는 자금이었다. 1,000만원이 넘는 금액을 우리쪽에서 전부 준비해야 했기 때문에 우리는 그 자금을 모으기 위해 매우 분주히 움직였다. 여러 가지 방법을 총 동원했던 것 같다. 신문에 광고내고, 신문 돌리고, 40~50 기업에게 전화나 메일을 보내며 수없이 퇴짜도 맞고, 베트남 친선협회, 대사관등에도 연락해보고, 미디어의 힘을 빌려 영상을 직접 제작해서 시민방송에 보내기도 하고, 신문사와 잡지사에 수차례 연락을 해보고, 여러 가지 방법을 총동원했다.

이루어진 한국-베트남 학생간 문화교류 프로그램

1) 주최: g school (global leader로 자람도와가는 학교) 2) 진행: 쥐얼리 프로젝트(=global+jewelry“세상의 보석되기”)는 세계로 자신의 꿈과 희망을 펼쳐보고자 모인 g school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학교를 운영하면서 처음으로 기획, 실행한 프로젝트로서 한국-베트남 학생간 문화교류 프로그램이며, 한국 학생들이 일체 비용을 감당하며 초청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후원자, 협력자, 학교 섭외 프로그램 기획 예산 수립   (기간: 2006. 12. 1 ~ 2007. 2. 7) [붙임] 5.기획서 6.대외협조공문 7.카페에 올린 요청글 8.invitation letter to vietnam

3) 목적 - 아시아 청소년들이 문화 교류를 통하여 희망찬 아시아의 미래를 꿈꾼다. - 한국과 베트남의 아픈 과거를 청산하고 적이 아닌 협력 관계를 도모한다. - 양국 고등학생들이 세계적 인재로 자람 하기 위한 자질을 갖춘다. - 세계적인 인재로 자람하기 위해 다양한 경험을 창출하면서 입체적인 사고를 기른다. - 영어실력을 실제상황 속에서 기른다.

 

4) 프로그램 진행 (2007년 2월 8일~ 12일, 4박 5일)

2/8	2/9	2/10	2/11	2/12
- 도착 - o.t 및 ice breaking - 경복궁 답사 - 동대문 - 홈스테이	- 이화여대 방문 - 인사동 방문 - pj 진행	- 베트남음식 만들기 - 축제 참여 및 - 합동공연	- 전통문화체험 (탈박물관)	- 자신과 서로에게 편지쓰기 -부용대 방문 -꿈 그리기

5) 소감 및 평가   너무 큰 프로젝트. 처음에는 할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만 두고 싶은 마음이 솟구쳤다.   하지만 우리 스스로를 믿었고, 결국은 해냈다. 너무 너무 힘들었기에, 그 마지막이 더욱 값지고 감격스러 웠다.   큰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감’과 ‘무조건 해보는 용기’, ‘추진력’ 그리고 ‘넓은 시각’을 기를 수 있었다.   그리고 ‘그래, 정말 원하면 할 수 있다!는 믿음도 얻었다.   ‘세상 속으로의 도전!’ 이제 다시 시작이다.   칭찬할 점: - 학교에서 제시한 게 아니라,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제안하고 실천한 프로젝트였다는 점 - 베트남 학생들과 우리 모두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점 - 모두가 자신감을 얻었다는 점

얻은 점: 자신감, 도전 정신, 영어에 대한 자신감

향상할 점:

-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던 ‘아시아의 미래에 대한 토론’이라는 프로젝트가 진행되지 못한 점. => 비행기 시간 때문에 일정이 축소된 게 가장 큰 요인이었으나, 이를 통해 프로그램 준비 전 철저한 사전조사의 필요성을 느꼈다.

- 우리의 목적에 부합되는 프로그램을 우선시하고 그것의 기준을 세워야겠다. 그리고 그 기준에 의해서 프로그램 간 조정을 하도록 해야겠다.

- 자신감 있게 말을 하였고, 자신감 있게 하면 되겠다는 것을 알았지만, 보다 많이 영어 실력을 향상시켜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