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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7 alex할배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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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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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7.06 03:21
최종접속일(로그인) : 2025.03.12 23:37

[익명방]

선생님,
위 글에서 이 사람이 발음부호를 보고 읽는 법을 선생님이 해 보셨으면 하고
건의 겸 의견을 드렸습니다.
왜 그렇게 하면 좋을지 이유를 잠깐 설명 드립니다.
==
한국인은 어차피 영한사전을 봐야 합니다. 외국어인 영어를 듣기만으로는
결코 바른 음을 배울 수가 없습니다.

기초 단계에선 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사전의 발음부호 읽는 법을
익히고 사전대로 읽는다 해도 문제가 또 있습니다.
.
그 이유는 영한사전엔
단어에 있는 음절구분이 발음부호에 없어 바르게 읽기 힘이 듭니다.
.
거기서 어떤 현상이 나오는지 예를 두 단어만 들겠습니다.
해서 이 사람은 꼭 영한사전과 미국의 Webster’s를 번갈아 본답니다.
...
설명의 편의상 그리고 학습의 편의상 한글 토를 붙이고
영한사전의 발음부호의 음절구분은 단어의 것을 그대로 옮겨봅니다.
==
1) Excuse me! 에서 Excuse 의 발음 :
영한사전 : ex.cuse / iks.kjú:z /[ 잌스. 키우우ㅅ즈 ́ ]
미국사전 : ex.cuse / ek.skjú:z /[ 앸. 스키우우ㅅ즈 ́ ]
==
2) 식용 “감자”를 말할 때 :
영한사전 : po.ta.to / pǝ. téi. tou /[ 퍼. 태이 ́ . 토우 ]
미국사전 : po.ta.to / pǝ. téit. ou /[퍼. 태잍 ́ . 오우 ]
==
3) 병충해 “모기” :
영한사전 : mos.qui.to / mǝs. kí:. tou /[ 머스. 키이 ́ . 토우 ]
미국사전 : mos.qui.to / mǝ. skí:t. ou/[ 머. 스키잍 ́ . 오우 ]
==
이런 종류의 단어가 수 백 개가 되지요.
그래서 위와 같이 해서 어떤 원칙이 적용된다고 보는 것은
원칙을 가르쳐 줘서 다른 단어도 그렇게 읽도록 하고 있습니다.
.
해서 선생님은 한글 실력이 좋으니 이렇게 해 보시면 하는 겁니다.
하시겠다면 모아둔 자료들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참고 : Google에서 “ 한국의 영어 말 학습법, 문제와 대책 ”
==
2021-11-07
[익명방]이 사람은
발음부호를 보면서 소리를 같이 듣고 익히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발음부호 하나하나를 나름대로 발성법을 일러주고 있답니다.

선생님도 한글이 잘 되니 이런 방식을 취하면 정확한 발음에,
발음부호를 같이 가르치면 학생들이 발음이 흔들리지 않아
아주 좋아할 것입니다.

한국인에겐 100% 원음과 같이 될 수도 없고
그렇게 해야 할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첫 마디에 그들이 알아 듣게 해 주면 된다고 봅니다.
말이 길었습니다. 건승을 바랍니다.
2021-11-07
[익명방]자상한 답변 고맙습니다.
선생님의 글들을 읽고 나니 왜 한국의 영어가
사학비 세계1위, 영어구사력 27위가 되고 있는지 나름대로 알 것 같습니다.
.
학생들이 원어민 선생님을 선호하는 이유는 발음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데 과연 발성법이 다른 외국어를 몇 번 듣는다고 바르게 배워지겠습니까,
학생들 스스로가 공부를 할 생각은 않고 대강만 배우게 되니 그렇습니다.
.
한국에서 영어를 도와주고 있는 각급 선생님들도 발음에 관한한 어떤 소신을
갖지 못하고 학생들에게 듣기만 자꾸 하면 된다고 하니 더욱 문제가 되겠지요.
.
이 사람은 기초 학습을 도와주면서 소리란 듣기에 따라서 달라지니 믿지 않습니다.
발음에 관한 한 영한사전과 미국 Webster’s Dic.을 두 개를 번갈아 봅니다.
영한사전은 단어에 있는 음절 구분이 발음부호엔 없어 바르게 읽기 힘이 듭니다.
.
위의 선생님의 답변 가운데에도 “비슷하다”는 용어와
“근데 발음하면 fl-ow-r 라 영단어 flour 랑 발음이 별 다른 차이가 없는 겁니다.”
는 결국 선생님도 느끼기엔 둘이 다르긴 하나 큰 차이를 못 느낄 정도라는 얘기로 들리고 결국은 이 말은 근소한 차이가 있지만 둘을 같게 발음해도 무방한 것으로 들리니 결국 “정확히 같지는 않다”는 의미가 됩니다.
.
이를 알지만 가르치는 입장에선 이거다 저거다 할 수 있는 나름대로의 소신이
있고 이를 바탕으로 가르쳐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아무튼 문제는 모국어와 외국어는 학습법 그 자체가 다른데 그 차이를 알려고 하지
않는 것과, 발음부호를 보면 그래도 어떤 기준은 찾을 것인데 이것도 공부를 하지 않는 학습 세태가 문제가 되겠습니다.
.
영어 발음부호란
이렇게 외국인이 영어를 배울 때 소리의 기준으로 삼는 즉 소리를 부호로
형상화시켜 영어 말 학습의 기준이 되게 만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선생님 같은 분은 한글이 잘 되니 발음부호를 같이 가르쳐주시면
아주 대한민국에선 처음으로 획기적인 강습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그리고 장문의 나의 댓글에 혹 오해가 있는 분이 있다면
글을 쓰다 보니 그렇게 된 것이지 다른 의미가 없었습니다.
다시 한 번 고맙습니다!
...
2021-11-07
[익명방]위 질문 글이 잘 못이 있어 수정하려고 하니 안 되어 여기 올립니다.
질문은 두 가지 입니다. 두 가지에 대한 답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비슷하다"는 "다르다"는 뜻으로 해석하겠습니다.
그런에 위의 글엔 둘이 같다고 하시니 조금 헷갈립니다.
2021-11-06
[익명방]감사합니다.
너무 자상하신 설명이라 고맙고 미안하고 그렇습니다.
이제 질문을 다시 몇 가지만 드리겠습니다.
한국인은 영한사전을 보게 됩니다. 사전을 안 볼 수는 없지요.
거기에 보면 두 단어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
flow.er [fláuǝr] n. 꽃
flour [flauǝr] n. 곡분,
..
Google 에 “ How many Syllables ”
을 넣으면 flower 은 두 음절, flour 은 한 음절 단어로 나옵니다.
...
== Google “ How many Syllables ”
“ flower”
How many syllables in flower? 2 syllables
Divide flower into syllables: flow-er
Stressed syllable in flower: flow-er
How to pronounce flower: fl-ow-er
...
== Google “ How many Syllables ”
“ flour ”
How many syllables in flour? 1 syllable
Divide flour into syllables: flour
Syllable stress: flour
How to pronounce flour: fl-ow-r
==
질문(1) : 한 음절 단어와 두 음절 단어는 강세가 있고 없는 차이가 아닙니까,
그런데 어떻게 두 단어의 발음이 같다고 합니까?
...
질문(2) : 이런 논리대로 하면 다음 단어는 모두가 같은 발음이 납니까?
1) help /help/ & help.er /hél.pǝr/
2) hire /haiǝr/ & high.er /hái.ǝr/
...
참고 : 아래 Google의 How Many Syllables을 들어도 강세의 차이는 잘 안 들려
모르겠지만 분명히 flower는 flour 보다 길게 들립니다.
또한 읽는 것도 다르게 되어있습니다.
How to pronounce flower: fl-ow-er
How to pronounce flour: fl-ow-r
...
선생님,
길게 설명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다 알아듣겠습니다.
끝으로 위에 드린 세 가지 질문을 간단하게 답을 좀 주시면 아주 고맙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
2021-11-06
[익명방]감사 합니다.
자상한 댓글 읽으니 아주 흡족합니다.

그래서 기왕 답변을 주실 바엔 한 번 더 주시면 합니다.
이 사람은 기초 영어를 가르치는 사람입니다.

학생이 나에게 영한사전을 들고 와서 물어봅니다.
그래서 본론은 둘의 발음이 같다고 해야 합니까, 아니면 다르다고 해야 합니까.

비슷하다는 말은 답이 되질 않는다고 봅니다.
그들에게 눈으로 소리로 틀림없이 같다 다르다는 것을 분명히 얘기 해 주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2021-11-05
[익명방]동포라는 용어를 보니 한국계 외국인인 듯 싶군요.
위의 질문에 성의 있는 답을 부탁드립니다.
2021-11-04
[익명방]글 잘 읽었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갑니다.
아마도 소수가 아니고 대부분이 그런 선입견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 문제는 당장 몇 자 글이 오고 가고 한다고 해서 해결 될 일이 아닌 듯싶습니다.

해서 한 가지만 학습자의 입장에서
영어 발음에 대한 문의를 하고 싶습니다.
성의 있는 답을 부탁드립니다.
.
문 : Flower(꽃)과 Flour(가루) 의 두 단어의
발음이 같다고 가르칩니까?
아니면 다른 것이라 가르칩니까?

어떤 것이든 선생님이 현재 가르치는 방식 그대로
답을 자세히 좀 주시면 합니다.
.
다르든 같든 왜 그런지 기초 학습자가 이해가 갈 수 있게 해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
선생님의 한글을 보니 한글 공부를 많이 하신 듯 해서 자세한 답을
한글로 듣고 배우고 싶습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2021-11-04
[학부모]"세계 최강 인재로 키우는 탈무드식 자녀교육"
..를 GOOGLE 에 넣으면 사이트가 나옵니다.
2021-11-02
[학부모]이 마당은 교육의 장이니
제발 원글과 같은 분이 없었으면 하고 이글 올린다.
2021-10-31
[학생]원글에 있는 것과 같은 예의 단어들을 찾아 정리를 해보자
== 동일한 자음이 겹쳐 있는 단어들
단어의 끝에 둘이 같은 것이 있어도 상관없다. 여기서 예외다.
2021-10-27
[학생]“눈으로 아는 단어 입으로 나오게 하자.”
==
한국의 영어 학습 실태
영어 사학비 세계 제1위,
영어 구사력 세계 제27위!

왜 이렇게 되었을까?
시험 위주의 글공부만 하기 때문이다.

또한 발음을 익히는 것도 듣기만 하기 때문에
들을 때마다 흔들려 뇌에 저장이 안 되어 말이 나오지 않는 것이다.

발음부호를 보면서 같이 듣고 익히면 완벽한 발음이 된다.
더욱이 단어는 정확한 음절의 구분으로 정확한 강세가 있어야 하는데
영한사전엔 단어에는 음절구분이 있지만 발음부호엔 없어
누구도 바른 음을 내지 못하게 되어있다.

한국의 어는 학원이나 선생도 이를 가르쳐 주지 않는다.
이유는 그들도 발음부호에 대한 공부가 없기 때문이다.
.
학생들!
영어 말 제대로 하고 싶으면 오늘부터 연재되는
“바르게 읽기 힘든 영어 단어들”을 계속 공부하면서 학생 자게판의
‘석 달에 귀 입트는 기초 5천 영단장“을 개인 컴으로
가져가서 자신만의 단어장을 만들면 영어 말 훌륭하게 잘 할 수 있다.
2021-10-27
[학부모]대한민국은
대선 때 이런 저런 공약을 하지만
다수가 하는 말은 표심과 연관되어 생각하지만
소수가 아무리 피해를 입어도 표심과 연관이 안 되면
공약으로 들어가지 않는다.
무엇이든 다 할 것 같은
현 대선 주자에게 물어보자.
이 문제를..
답은 뻐어언 하다. 글쎄올시다.
2021-10-26
[학부모]참고 자료
...
평양의 교통경관 손놀림
pyongyangs mesmerising traffic cops
https://www.youtube.com/watch?v=mywdjust36o&t=11s
..
미국의 교통경관 손놀림
nyc dancing traffic cop in the world
https://www.youtube.com/watch?v=fp_95fbkka8
2021-10-24
[학부모]대통령 출마 예정자들은
나름대로 복안을 가지고 이런 저런 공약을 한다.
그런데 어찌 그렇게 전국을 누비고 다니는데
길 바닥의 도로표시는 눈에 들어가지 않을까. 이상하다.
그들은 아마 "그까짓 거 뭐?" 하는 것 같다.
2021-10-24
[학부모]이런 글을 보면 대부분 "그까짓 거 뭐?"하고 넘어간다.
이런 것이 국격을 폄하하는 것이다.
작은 잘 못도 잘 못은 밝혀야 이런 것이 국민을 위한 길이다.
==
The world is a dangerous place to live,
not because of the people who are evil,
but because of the people who dont do anything about it.
이 세상은 악한 사람들 때문에 위험해지는 것이 아니라,
그들에 대해 아무 행동도 하지 않는 사람들 때문에 위험해지는 것이다.
- 앨버트 아인스타인 (Albert Einstein) 독일계 미국 이론 물리학자
==
2021-10-24
[학부모]최근 한국의 학교구역 내에선 주,정차가 금지 된다고 들었다.
그럼 등하교 학생을 어떻게 내리게 하고 태우는 가?
학교구역 ==> school zone ?
미국은 이 zone에는 속도제한을 하고 있어
California 는 25 mph
Oregon 은 20 mph. 으로 엄격히 다루고 있고
학교구역이라도 학생들을 승하차시키 위한 정차는
도로에 red 이 칠해진 곳을 제외하곤 아무곳이고 가능하다.

그래서 미국은 주차와 정차를 엄격히 구분하고 있다.
무언가 안전성도 좋지만 편의성도 생각했으면 한다.
2021-10-23
[학부모]나무에 잘 못 박은 못은
뽑아도 그 자국은 오래 오래 남는다.
2021-10-14
[학부모]저수지의 큰 둑도
개미 구멍에서 시작해서 허물어지듯
우리의 사회도 "설마, 그까짓 정도야" 때문에
병들고 나빠진다고 합니다.
2021-10-12
[학부모]이 글을 읽고 느낀 점을 올려주시면 아주 고맙겠습니다.
또한 여러분 중에서도 원글과 같은 다른 말이나 일에 대한
고쳤으면 하는 일이 있으면 차제에 여기에 올려주시면 모아서
하나로 정리를 할까 합니다.
==
세상이 바르지 못 한 것은
그런 나쁜 일을 하는 사람들도 문제이지만
그런 잘 못을 보고도 묵과하는 사람들 때문이라고 합니다.
==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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