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초 학부모 모임

 맞벌이를 하는 엄마입니다.

아이는 지금 7세고 내년에 초등입학을 하네요.

여긴 지방이라 사립은 단 한곳이고..대안학교비슷한 교회학교?가 있습니다.

지금 아이는 영유를 2년째다니고 있는데 곧잘 따라가고 애들이 얼마나 잘하겠냐마는

유치원서 아주 좋은 평가를 받고있구요.

책을 아주 잘보고 집중력이 좋아 똘똘하다는 소리를 듣다보니..

생각지도 않고있던 사립초등학교문제를 생각하게 되더군요..

사립에 대한 여러 장단점들을 듣다보니 왠지 우리아이에게 맞을것 같단 생각이 들었네요..

여러가지 정보들을 얻다보니 자율초등학교도 좋아보이고..사실 이런 갈등의 글들은 참 많지만 ...

다 비슷비슷 그런 글들이겠지만..또 공감해주실것 같아서...

이런 글이라도 쓰다보면 조금은 시원해지는것 같고 말이져^^

사실 사립이라고 결정은 했지만 머..추첨이다보니 운도 따라야하니..기도를 열심히 해야할까요..

기냥 포기하고 가까운 공립학교를 가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