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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그리 중요하지 않아요.거기서 하는 방과후교육 그닥 질좋은 교육도 아니구요.구지 말하자면
여건과,아이를 얼마나 사랑으로 잘 돌보는 곳인가가 젤 중요한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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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유치원이 참 중요하다 생각해요 아직 어리니까 공부는 뒷전에두더라도 엄마보다 친구들과 선생님이랑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곳이니까요 원의 분위기 아이들표정 선생님 인품 주변이 안전한 곳인지까지....
다행히 오늘 결심하고 마음을 내려놓으니까 한결편하네요~제 일때문에 엄마따라 낯선곳에 오는 아이에게 유치원에서의 일년~재밌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 있거든요~아이에게는 무얼해주어도 항상부족하고 미안한것 같아요~
엄마마음은 다 똑같을꺼에요 그죠~^^?!
이제 유딩이지만 마음따뜻한 아이로 자라도록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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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선택도 참 힘들지요. 그런데 더 큰 문제는 마음에 드는 유치원을 찾아도 추첨이다 보니 마음대로 들어갈 수가 없다는 것이네요. 2년 전 이맘 때 장모님에 처제까지 동원해서 유치원 추첨다녀온 기억이 납니다.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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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저희아이는 육세반 다 마치지못하고 전원을하게 되어서 추첨까지는 안 갈듯싶어요 미리 우리는 이사가서 새로운 친구들만날꺼야 알려줬지만 1월부터 새로운곳으로등원하면 친한 친구들이 없어서 적응하느라 힘들꺼같아요 추첨도 힘들고 새로운 원이라 아이도힘들고....이래저래 마음이 짠하네요
맘졸이시면서 마음에 드는 곳 보내셨나모르겠어요 떼쟁스키와 손탄스키는 현명하신 아버님닮아 즐겁게 잘 지내고 있을것같은데~항상도움되는 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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