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99cca7 (여,학부모,울산 남구)   
2015-05-27 오후 9:27:16
   저도 경찰서 갔을때 강력계 1과,2과 이런 팻말 보니까 괜히 주눅들더라구요
 
최고지존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스터디홀릭 운영자
2015-05-29 오전 12:49:06
네~혹시나 아이와 함께 파출소에 갔을때 출동하는 모습이나 범죄자의 모습을 볼지 모른다고 긴장했었는데 실제로 방문한 파출소는 엄청 조용하고 깔끔하더라고요.
경찰 아저씨들이 너무 친절하시고 심지어 너무 훈남이셔서 놀랐어요.^0^
LV8앤돌맘 (여,학부모,충북 충주시)   
2015-05-27 오후 10:46:32
   저도 예전에 운전면허증 갱신하러 갔다가 경찰서 민원실이아닌 옆건물 갔다가 다들 웃으시면서 저를 데려다 주신적있어요~~부끄럽고 무섭고 그랬던기억이ㅠㅠ
 
최고지존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스터디홀릭 운영자
2015-05-29 오전 12:50:27
저도 경찰서 가면 그럴 거 같아요.
지문사전등록하러 경찰서로 가볼까해서 문의 전화를 했었는데 건물이 여러개인지 건물 안내와 함께 길 안내를 하시더라고요.
내부가 엄청 크고 넓을 것 같아 길 잃을까 걱정되어서 겁 나더라고요.^^;
LV10퐁이맘 (여,학부모,경기 성남시 중원구)   
2015-05-28 오후 6:14:12
   이웃의 초1 아이가 112로 장난전화를 하다가 받기전에 끊었는데 바로 전화가 걸려왔대요.
엄마가 받아서 애가 장난 전화한것 같다고 이야기 했는데도 직접 집으로 출동해서 집안 상황 확인하고 애한테 장난하면 안된다고 주의 주고 가셨다더라구요... 엄마는 덕분에 십년감수... 애들도 깜놀해서 절대 112는 누르면 안되겠다 맘 먹고
그래도 이렇게까지 지켜주는구나 생각하면서 한편 안심도 했다더군요...
 
스홀신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스터디홀릭 운영자
2015-05-28 오후 6:18:54
혹시 모르니까 집으로 출동해서 직접 확인하고 아이에게 주의까지 주고가셨군요. 정말 훌륭한 경찰이십니다. 애들이 두번 다시는 그런 장난을 안 칠 것 같네요.
 
최고지존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스터디홀릭 운영자
2015-05-29 오전 12:52:04
정말 멋진 경찰관이시네요.
아이들은 정말 확실하게 이제 머리에 세뇌되었을 것 같아요.
저희 아이들은 아직 어려서 장난 전화 할 줄 모르는데 앞으로 확실하게 교육 시켜야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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