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5꿈있는아이들 (남,학부모,서울 양천구)   
2014-08-29 오후 9:42:51
   저는 큰아이가 10살인데 더 어렸을때 아이를 못 찾는 경우가 많았어요...가슴이 덜컹하죠.. 저도 경찰에 신고해봤는데 별거 없어요.. 좀더 기다리라는 말과 순찰하면서 좀더 자세히 보겠다고 말하더라구요.별도움이....경찰서에 지문 등록하는 거 있어요.. 등록하시면 조금 안심은 된답니다. 혹시 길을 잃어 어느 시설에 보내진다면 그 지문으로 아이를 찾을수 있다네요..
LV1Alex4S (남,학부모,전남 여수시)   
2014-08-30 오전 12:24:43
   저희도 아이 어릴 때 그런 때가 좀 있었는데 그나마 안심하셨네요.
LV26리키비키 (여,학부모,해외 미국)   
2014-08-30 오전 12:58:29
   저희아들 어릴때에 있었던 일과 비슷하네요~ ㅋ..하지만 예상하시는대로 놀이터 출입을 그리 오래 금지하지는 못하겠던데요^^;; 걱정을 많이 했음을 보이기보다 버럭 화부터 내던 제 모습에 무엇을 잘못했는지 미처 깨닫지도 못하던 어린 아들은 그저 그 순간 화내는 엄마에게 혼나기 싫어서 다시 그럴거야?하는 말에 안그러겠노라는 했어도... ㅋ;; 며칠 안 가서 또 놀이에 정신 팔려 어두컴컴해질때서야 돌아오기를 수십번;; 그쯤 반복되니 저도 면역력이 생기더군요 ㅋㅋㅋ 그래도 어디에서 놀고 있는지는 알려주기로 약속해서 이웃집 인터폰으로라도 꼭 보고를 받았네요~
LV4냉수사발 (여,학부모,서울 동대문구)   
2014-08-30 오전 1:01:32
   저도 둘째아이 일학년때 사라져서 경찰차 타고 동네 돌아다니고 혼비백산 했었지요~할 수 없이 핸폰을 일찌감치 목에 걸어 주었답니다
LV90cca7 (여,학부모,울산 남구)   
2014-08-30 오전 10:26:03
   새로운 놀이터를 개척(?)했네요. 아이들 다 한번씩거치는 과정인가봐요.
스홀신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스터디홀릭 운영자   
2014-08-30 오전 11:16:39
   헉! 엄청 놀라셨겠네요. 그래도 무사히 돌아와서 다행입니다. 애들은 정말 어디로 튈지 종잡을 수가 없네요. ^^;;
LV28兒淚是娥 (여,_,서울 강서구)   
2014-08-30 오후 4:01:47
   제목만 보고 사진인가 싶었는데
이번엔 진짜였네요ㅠㅠ
정말 다행입니다ㅠㅠ
LV12jkim01 (여,학부모,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4-09-01 오전 9:41:27
   울아들 7살 때 홍콩 디즈니랜드에서 몇 분간 잃어버렸는데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어요. 지금도 생각만 해도 가슴이 철컥~ 영어 한마디 할 줄 모르는 아이였으니...
LV78햇볕한줄기 (여,학부모,서울 강북구)   
2014-09-01 오전 9:57:39
   아이들은 그렇게 꼭 한번씩 멀리 있는 놀이터로 모험을 떠나더라구요.
많이 놀라셨겠어요.
LV19느티나무 (여,학부모,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2014-09-02 오후 2:32:56
   아이고.. 식겁하셨겠어요... 애들 키울 때 한번 씩 꼭 이런 끌탕을 먹이더라구요...ㅎ... 요 녀석들~~~~~
LV6프래니 (여,학부모,경기 안양시 동안구)   
2014-09-17 오후 4:29:31
   아이키우다보면 비슷한 경험을 한번씩 하나봐요. 저도 딸아이가 조카랑 다른단지놀이터 간거모르고 난리났던 기억이... 중3인 지금도 학교에서 연락없이 늦으면 가슴이 뜁니다.ㅠ ㅠ
LV2똑이에코맘 (여,학부모,대구 중구)   
2014-09-25 오후 3:46:51
   다행이네요.. ㅠㅠ 집안에서도 숨바꼭질 한다고 숨어있으면 한번씩 엄청 당황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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