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공부비법

[공부잘하는법] 수업시간 바른자세 알려드려요. [공부잘하는법]

 

물론 여기는 특목고를 준비하는
각 학교의 범생이들이 많이 있을것이오.
그러나 이곳은 모두에게 공개된 공간이기에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이곳에 들러 도움좀 얻을거 없을라나
하는 사람들도 많으리라 생각되오.<<~하오체가 은근 잼씀ㅋㅋㅋㅋ

 

그리하여,
수업받는 태도의 기본조차 되어있지 않은
우리의 어린 후배들 또는 이제 막 고등학교를 준비하기 시작한
중3친구들을 위해 교과시간 수업시간 바른자세를 알려드리겠오.ㅋ

 

- 수업시간 바른자세와 마음가짐 - <<제목 완전 딱딱해ㅋㅋㅋㅋ

 

*마음가짐*

1) 점수 1점이라도 아까워하는 마음을 가지세요.

수업자세고 뭐고를 떠나서 학생이 우선 가져야 하는 마음은
"아이고, 내 1점! 아까워라!"라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물론, 이미 깎인점수에 매달려서 선생님께 들러붙어
"선생님,제발 안 깎으시면 안되나요?"
이딴짓 하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깎이기 전에 행실이나 공부를 똑바로 하라는 얘기죠.

 

이런 마음가짐을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야~
제 설명이 여러분에게 직접적인 효과로 돌아갈 수 있는겁니다!
꼭 명심! 또 명심! 항상 명심!!!!!

 

2) 단기목표를 세우세요.

우리는 많은 목표를 세우고 삽니다.
크게봐서는 "나는 나중에 커서 000이 되어야지!"라는 목표도 있고
아주 작게봐서는 "5분내로 숙제를 다 끝내야지!"같은 목표도 있습니다.
제가 말하는것은 시간단위로 목표를 세우라는 말은 아닙니다;ㅋㅋㅋ

 

학기, 또는 시험별로 목표를 세우는게 중요합니다.
우리도 인간인지라, 중학교 3년 내내 우리가 목표한
고등학교만 바라봐서는 영 기운이 안나는 때도 있을겁니다.
"뭐 오늘 논다고 그 학교 떨어지겠어?"
이런 합리화를 하는때도 있을 겁니다.

 

그렇게 게을러 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단기목표를 세우라는 겁니다.
"이번 중간/기말고사는 전교 100등안에 들겠다."
"이번 학기에는 어떤 과목선생님께 여쭤봐도 칭찬받는 태도를 가지겠다."
(이런 목표를 세울경우 실제로 학기말에 모든 교과선생님들께
여쭤보러 다니면 훨씬 뿌듯하고 즐겁습니다.<<제가 직접했던거에요ㅋㅋ)

 

이런 단기적이고 성과가 확확 보이는 목표들은
우리를 뿌듯하게 하고 성과가 잘 나오면 우리를 행복하게 까지 해줍니다.

 

3) 작심삼일이면 삼일 마다, 작심하루면 하루 마다 결심하세요.

이건...자신없으면 안하셔도 됩니다.
이런걸 하려면 굉장한 의지가 필요하거든요.
하지만 이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굉장한 성과가 보여질 겁니다.

 

3번만 제대로 해도 솔직히 이 글 읽을 필요도 없습니다ㅋㅋ
하지만 그 만큼 어려워요. 성과가 큰 만큼....ㅋㅋㅋㅋ

 

*수업태도*

 

앞에서 말했던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1) 수업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교과서는 책상위에!

수업시작 전에 예습하는 거, 교과서 미리 읽어보는건 바라지도 않겠습니다.
제발, 꺼내놓기라도 하세요.
수업시작하고 교과선생님 들어오시는거 보고나서야
"어, 지금 수학이었어?" "벌써 국어야?"
이런 소리 하지 마시라구요.

 

수업이 시작하기 전에 준비를 하는것부터가 수업태도의
밑바탕이니까요. 교과서라도 꺼내놓으면
생활습관이 아주 많이 달라진답니다.
그리고 맨날 꺼내다 보면 자연스레 읽게되요ㅋㅋㅋ

 

2) 필기구는 3가지 색으로!

제가 쓰는 방법을 강요하려는 건 아니지만
제가 엄청나게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본 결과
3가지 색으로 필기하고 + 샤프 / 연필로 필기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검정 파랑 빨강 + 샤프/연필
이렇게 말이죠.

 

검정으로는 대부분의 필기를,
파랑은 좀 덜 중요한 표시 또는 검정보다 강조해야할 필기에,
빨강은 가장 중요한 표시 또는 파랑보다 강조해야할 필기에,
샤프 또는 연필은 별로 중요하지 않지만 선생님이 말씀하셨을 때,
또는 수학시간에 계산할때....

 

제가 어떤 때는 하이테크도 사 모아가며 필기를 하고
샤프도 여러개 들고다녀 봤습니다;
온갖 시행착오를 겪은 결과 위와같이 활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며 펜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3) 공책, A4파일 정도는 있어야죠!

교과선생님이 다양하신 만큼 수업방식도 다양하십니다.
그냥 교과서로만 수업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따로 공책을 준비해오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공책을 준비해오라고 하신건 아니지만 필기양이 많아서
준비해야하는 분도 있고,
매 수업마다 프린트를 나눠주셔서 파일이 필요한 분도 있습니다.

 

매 학기초에는 각 선생님들의 성향을 파악하여
"아, 공책은 몇권사고, A4파일은 몇개 사야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어야 한다는 거죠.

 

펜만 준비하고, 필기 적을 곳 준비안하면 그게 뭡니까?ㅋㅋㅋ
더군다나 공책이나 프린트는 곧장 점수와 직결되므로
더욱 관리에 신경써야 하는 겁니다.

 

4) 선생님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요즘에는 교육자개념도 없으신 선생놈들이 많이 있다는거
저도 압니다.(물론 저는 겪어보지 못했지만 주위에서 많이 들어요.)

 

그런 선생님들을 제외한 나머지 선생님들께는
깍듯하게 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생님을 대하는 마음이 바뀌면 수업태도도 바뀌는법입니다.
속으로는 "아나 저 선생, 왜 맨날 소리 질러?"이러면
수업이 제대로 돌아갈까요?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마십쇼 -_-++
겉표정뿐 아니라 진심으로 그 선생님을 선생님으로써 인정하고 있어야
그 자세가 몸으로 나타나는 겁니다.

 

5) 수업시간은 곧 점수라고 생각!

이건 앞에서 말했던 마음가짐의 1번과 일맥상통합니다.
수업시간, 선생님 말씀을 곧 점수라고 생각하세요.

 

시험문제 출제하시는 건 학교선생님이지 학원선생님이 아닙니다.

 

가끔 이걸 매우 혼동하시면서
"아나, 학교선생 설명 X나 못해. 학원에서 들어야지."
이런 분들 있는데,,,ㅋㅋㅋㅋ

 

학원에서 시험문제 냅니까?
학교시험에서의 법은 곧 학교 선생님입니다!
학교선생님께서 "내 말이 곧 법이다!"이렇게 말씀하셔도
솔직히 학생입장에서 뭐라고 할수는 없죠ㅋㅋㅋㅋ
시험문제를 학교샘들이 내시니까요ㅋㅋㅋㅋㅋㅋ

 

쓰다보니까 또 무진장 길어지는 군요;;;

 

다음번에는 실질적인 자세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원래 오늘 다 쓸라고 했는데 뭔가 양이 불어나고 있얼ㅋㅋㅋㅋ
도움 되었길 바랍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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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학교내신 50%바깥인 분들을 위한겁니다.
공부잘하시는 분들이 괜히 "나 이거 다 아는 건데 왜 올림?"
이렇게 딴지거시면 저도 할말없습니다;;
저는 공부잘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쓴게 아니니까요.
참고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