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교육계 뉴스

5월 24일 수원외고 설명회에 다녀왔습니다.

수원외고는 2006년 개교한 학교로 6회졸업생까지 배출하였다고 하네요

전원 기숙사 생활하는 공립고지만 개별적으로 집이 가깝다면 신청하여 퇴소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1학급당 25명으로 영어과 3학급, 러시아어과 1학급,일본어과 1학급, 프랑스어과 1학급, 중국어과 2학급으로 총 8개 학급으로 학년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영어과는 영어+ 제2전공어+ 일반교과를, 비영어과도 전공어+ 영어+ 일반교과를 수업한다고 합니다. 교내 골프연습장도 있어 골프수업도 진행합니다

 

대부분의 수업은 기본적으로 한국어로 이루어지며, 원어민 수업만 전공어로 수업한다고 하네요. 수원외고에 원어민 교사는 현재 8명 계신답니다.(교사1인당 학생수는 1:10) 또한, 해외자매교가 8개국 11개교가 있어 상호방문이나 교환학생제도도 운영중이구요.

 

기숙사는 1학년의 경우는 6인 1실로, 3학년의 경우는 4인 1실로 구성하여 운영중입니다. 1실당 많은 인원이 있는 관계로 자리가 협소하여 책상과 의자는 없이 2층 침대 3세트와 사물함으로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덕분에 공부는 학습실에서만 해야한답니다.(11시 40분까지)-12시 취침,6시 기상

 

2015 전형안에 대한 설명은 타학교와 동일했구요.

2014년 일반전형 경쟁률은 2.69:1 이었다고 합니다.

서울대는 6명 합격했고, sky에는 18.8%의 학생을 보냈다고 하네요

 

수원외고 인근 주변엔 성당,박물관, 경찰청 등이 있었고 유흥시설들은 없네요. 아파트 단지도 좀 떨어져 있어 한적하게 위치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