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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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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수 중심 학업성적이 나쁜 학생도 대학에 갈 수 있도록 기회를 넓히는 게 학종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 학종도 내신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 국영수처럼 단위수 높은 과목을 망치면 등급관리에 얼마나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전혀 모르고 있나 봅니다. 대입요강을 딱 한 번만이라도 읽어봤다면 저런 이야기 못할 텐데요. 학종이 공부는 못해도 잠재력만 있으면 합격할 수 있는 전형이라고 착각하고 있으니 현실을 도외시한 채 이상만 부르짖을 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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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70 jk2edu
(남,강사,경기 용인시 수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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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수성적이 안좋은데 대학에 가서 공부할 수가 있을까요? 이미 몇몇 케이스에서 그들이 나중에 대학공부를 따라가지 못함이 증명되었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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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Rhk0629
(여,학부모,대전 유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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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의 목소리는 대제 왜 전달이 안되는걸까요?
듣고 싶은것만 듣고 보고 싶은것만 보나봐요.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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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합격통보
(여,고3,서울 영등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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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학종이 높아질수록 교권은 더 상승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다시 과거로 돌아갈지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요새도 학생기록부에 기재한다는 명목으로 학생들을 쥐고 흔드시는 선생님들이 많습니다. 학종을 쓰는 아이들에겐 교사와 학생의 관계가 절대적이라...험한 말을 듣고 모욕적인 상황이 와도 말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령 교사와의 성추행이 일어났어도 밝히기 어려웠던건 이런 이유에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정시라 공부만하면 되는데 학종 애들은 내신 챙기랴, 봉사하랴, 대회참가에 어마어마한 활동 옆에서 보기 안타깝습니다. 본인들이 실제 경험해보지 않았으면서 이상만을 쫓는 것이 가장 한심한 짓인데 조희연씨는 그런 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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