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학업부담을 줄여준다라는 각종 정책들이 지역별 학교별 학력격차만 더 키우고 있고, 이렇게 벌어진 학력격차가 입시실적으로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강남이나 특목고, 자사고 학생들의 입시실적이 뛰어날 수밖에 없는 가장 큰 이유는 그들의 엄청난 학습량 덕분이니까요.
LV13hanada(여,학부모,서울 강서구)
2018-05-08 오후 8:52:17
공정을 원하냐, 공평을 원하냐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강남이나 특목고 자사고 학생들의 입시성적은 열심히 한 만큼 나오는 건데, 기사는 읽는 이들이 묘하게 뒤틀어봐줬으면.. 하는 기자의 맘이 읽히네요.
개인적으로는 서울대가 수시를 확대하면서 고위층, 사회지도층 인사 자녀들의 서울대 합격률이 참 궁금한데 말이지요. 예전엔 서울대 교수가 자기 자식을 못 넣는다고 했는데 요즘엔 그런 말이 안 들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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