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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등학교를 4년 다니는 아이들이 늘어나겠네요. 학교 다니면서 내신, 수행, 비교과, 수능 준비를 한 번에 다하기 힘들다 보니 누군가는 시간여유를 갖기 위해 고교휴학제를 활용할 테고 이런 학생들이 사교육을 통해 1년간 준비시간을 갖춘 후 복학해서 좋은 실적을 낸다면 앞다투어 고등학교를 휴학하는 학생들이 늘어날 수 있다고 봅니다. 3학년 1학기까지 내신, 수행, 비교과에 올인해서 학생부를 완성해놓은 후 휴학하고 1년간 수능 준비를 하는 학생도 나올 수 있고요.
어설프게 외국 정책 따라하다가 국민들의 사교육비 부담만 늘리게 되지 않을지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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