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제도 개편안을 ‘무작위’로 선정한 국민 100명에게 물어본다니 정말 답답하네요. 교육정책은 날고 긴다는 교육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도 제대로 만들 수 있을까 말까한데 무작위로 선정한 국민이라니요. 혹시 ‘무작위’라고 이야기해놓고 친정부 성향의 홍위병들을 내세워 책임을 떠넘기려는 것은 아닐지 걱정됩니다. ‘결론은 이미 정해놓은 것 아시죠? 여러분은 그냥 손만 들어주시면 되요’라는 식으로요. 이렇게 책임만 회피하려는 아마추어식 운영이 국민들을 더 혼란스럽게 만들고 국민들간에 불화만 조장한다는 것을 정말 모르고 있는 것인지 궁긍할 지경입니다.
LV1jhj901136(여,강사,경기 안산시 단원구)
2018-04-06 오후 11:20:12
교육전문가들이 토론해도 이런상황인데
어떻게 무작위라는 말을 할수있는지~~
정말 최악의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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