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고2 학생들은 수능 개편이 1년 뒤로 미뤄지면서 한숨 돌리나 싶었는데 역시나 교육부에서 가만 내버려두지를 않는군요. 대입 3년 예고제까지 가뿐히 즈려밟아 주시는 교육부의 어설픈 정책때문에 대학이 흔들리게 되고 결국 그 피해를 우리 아이들이 보게 되네요. 대입전형을 단순화하겠다는 것이 대통령 공약이었던 것으로 기억나는데 현실은 정반대로 가고 있네요.
LV32norman(여,학부모,광주 북구)
2018-04-06 오전 12:06:16
여기저기 모든게 혼란스럽고 정신을 차릴수가없게하네요. 아이도 마찬가지이지만 그래도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할것 같아 다독여봅니다. 남일들로만 알았는데 막상 닥쳐보니...주어진 상황이라면 흔들리지않게 다독여주는 방법밖에요. 어차피 준비된 사람은 흔들리지않는다고 말해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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