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별로 동아리나 봉사활동 등 학생부 관리를 위한 비교과활동 지원역량 및 선생님들의 열정이 다른 상황에서 학생부 종합전형을 강화한다는 것은 학교별 격차를 더 벌이는 결과만 초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역별로 비교과활동을 할 수 기반시설의 차이도 크다 보니 서울과 지방의 격차도 더 벌어질 수밖에 없고요. 지방학생들은 봉사활동이나 체험활동을 가려고 해도 주변에 마땅히 갈만한 곳을 찾기가 어렵잖아요.
LV2jochebed7(여,일반,서울 마포구)
2017-06-28 오후 9:34:09
학종이 분명 장점도 있고, 고교 교육 정상화에 기여하는 바도 있지만 공정성이 취약하고, 패자부활 불가로 지나친 확대는 문제가 있습니다. 학종과 정시간 황금비율을 찾아야 할 것 같아요
원하는 대학을 가기위해 재수를 하게 된 아이의 부모입니다. 재수생이라 3학년2학기까지 학생부가 적용됩니다. 졸업후 학생부를 떼보니 담임선생님이 너무 결정적인 실수를 한부분이 보여 수정하려고 학교와 교육청에 문의를 했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너무 안타깝고 죄송하지만 어쩔수없다였습니다. 이것이 학종의 문제입니다. 전체에선 한명의 문제지만 학생당사자에겐 돌이킬수없는 일입니다
쪽지보내기
친구등록
작성글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