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덧글수 : 3개
LV1초록주머니 (여,일반,서울 중랑구)
2016-04-07 오전 10:31:05
  자연계열의 어려운 과목을 선택을 피하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다. 점수를 잘 받을 수 있어야 하는 경쟁에서 누가 어려운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LV56jk2edu (남,강사,경기 용인시 수지구)
2016-04-07 오후 5:59:36
정시를 생각하면 어려운 과목보다 점수 따기 쉬운 과목으로 몰리는 현상은 어쩔도리가 없지요. 그런데 수시를 생각하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물리 화학을 선택하지 않고 지구과학을 선택한 학생이 공대 수시에 붙기는 어렵고, 경제를 피해간 학생이 상경계역 수시에서 뭐라고 지원동기를 얘기할수 있을까요? 탐구과목은 쉽다고 무조건 선택하는 것도 좋은 선택은 아닙니다
LV3baboin (남,일반,대전 유성구)
2016-04-08 오후 11:34:24
  대학에서 수학능력을 측정하는데 생활과 윤리라는 과목이 정말 의미가 있나요? 생활과 윤리뿐만 아니라 수능과목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교과능력 테스트로 하면 말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수능이라고 하면서 수리력이나 언어능력 혹은 비판적 사고력 등과는 거리가 있는 잡다한 과목들을 테스트 하는 것은 말과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것이지요. 국가에서 행하는 업무가 말과 내용이 일치하는 않아서야 이러한 것이 바로 "비정상"의 하나가 아닐까요? 수학능력은 수리능력(논리적 사고),언어능력, 사고력, 상상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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