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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0 토끼꿈
(여,학부모,경기 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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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해야 합니까? 정~~~~~말 대책 마련해야 하지 않을까요? 아이들의 미래가 곧 한 나라의 국력인데!!! 현명한 분들이여~ 죽어가는 아이들의 아우성을 들어주세요. 지나친 경쟁이 아닌 더불어 배움을 나누고 행복한 배움으로 즐거운 아이들이 되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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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4 곰톨곰돌엄마
(여,학부모,서울 마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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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 입학했다가 고2초에 자율고 전학간 지금 고3과, 밑에 깔아줄거라고 말리는 나에게 반항하며 자율고 입학한 현재 고2둔 엄마예요.
자율고에 보낸 학교의 부추김에 엄마들이 자율고 존속을 부르짖지만, 저는 늘 자율고 폐지를 부르짖습니다.
일반고 보냈던 엄마로서 생각보다 심각함을 느꼈기 때문에, 자율고 일반고 구분이 없어야 일반고의 무력감이 덜 할 것 같아서요.
당장 현재로선 일반고보다는 분위기가 낫기 때문에 자율고를 선호하는 것이니 자율고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자율고라 해서 일반고보다 더한 특별한 교육서비스를 받는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자율고 되기전 교직원 그대로에 건물또한 그대로이거든요 그 늘 보던 일반고가 자율고라 해서- 재작년만 하더라도 수학과목이 선행으로 좍 진도나갈 수 있었지만, 현재는 그것도 아니고)
다시 말하지만, 자율고 분위기가 좀 낫지요.
나만 생각하지 않는, 우리의 어린아이들이 다 같이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일반고 살리는데 심각하게 고민을 해서 적극적으로 자율고 일반고 구분을 없애야 할 것 같아요.
사실 학교는 졸업장만 주는 곳에서 탈피해야하는 교육혁신이 당연히 필요하지만, 그렇게 되려면 어느 세월에나 될고이라,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는 당연히 자율고를 없애야 일반고가 살아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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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3 조율1
(여,학부모,서울 관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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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큰일이네요. 중학생인 저희 아이들부터도 일반고에 대한 다양한 안좋은 얘기를 많이 들어서인지.. 절대 안간다고 하네요. 어쩔수없이라도 가게 될 경우가 생기기도 할텐데.. 그땐 어쩌려는지.. 저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정말 일반고가 제대로 살아나야 할 텐데요.. 영재고만 몇 군데 남겨놓고 외고 자사고는 폐지해야 되는 게 아닌가 싶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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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 츄츄랑
(여,학부모,경기 오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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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에 잠시 강의를 나간적이 있는데 그 반에 목표를 가진 아이들이 얼마나 있는냐가 수업 분위기를 좌우하더라구요. 아이들이 고등학교 졸업을 하면 무엇을 할 것인지 목표를 가지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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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6 묵묵한곰탱이
(여,학부모,경기 고양시 덕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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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고등학생 자녀가 있으시다면 심각함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목표없는 아이들은 오히려 열공하는 아이들을 이상하게 보기두 하구요. 각종 대회는 참가자가 없어 취소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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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2 달달한인생~
(여,학부모,서울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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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를 살리려고 자사고를 폐지한다는건 반대입니다. 각자의 특성을 살려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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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동안공주
(여,학부모,서울 서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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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증에 빠져 버린 고1 아들엄마예요
자사고보내려다 내신때문에 일반고보내고 지금 너무후회합니다
학교면학분위기에 위기감인껴지네요
현재상태론 미래가 너무불안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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