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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덧글수 : 12개

LV6

마지막정성 (여,학부모,울산 남구)

2014-02-13 오전 11:26:24

이 기사를 보고, 영어에 부담을 느끼고 있던 우리 아이가 희망의 끈이 생겼다고 합니다 좀 더 열심히 할 것 같네요 요즘 부족한 영어에 올인하고 있는 모습이 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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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

영호야홧팅 (여,학부모,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4-02-13 오전 11:37:21

영어 싫어하는 우리아이에게 희소식인건지ᆢ
변별력없는 수능으로 더 힘든 늪이 기다리는건지ᆢ
헷갈리고 불안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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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

만만세 (여,학부모,서울 광진구)

2014-02-13 오전 11:58:21

쉬운 시험에선 실수 하나가 치명적인데
좋아만할수없을것 같아요..2013년도 언어영역이 하나 틀리면 1.두개면 2...이랬다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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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1

兒淚是娥 (여,_,서울 강서구)

2014-02-13 오후 1:16:26

저도 같은 생각이 듭니다.
쉬워도 걱정, 어려워도 걱정이 들어요;

LV13

씨디맘 (여,학부모,대전 서구)

2014-02-13 오후 1:49:41

한쪽을 누르면 다른 한쪽이 불쑥 튀어나오는 효과를 풍선효과라고 하는데 그 말이 생각납니다. 남들 보기엔 당장엔 뭔가 한일이 없어 보일지라도, 풍선 원래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어느 쪽도 가능한 누르지 않고, 지금 있는 풍선을 좀 더 효율적으로 잘 관리하는 본질적인 방법을 찾는 건 불가능할까요?

수능 영어 쉽게 출제한다면, 어차피 뽑는 인원이 한정된 경쟁력 있는 대학에 들어가기 위한 경쟁률, 관심, 실질적인 사교육비가 떨어질 거라고 믿는 건지? 목적이 사교육 부담 완화하고자 영어 쉽게 출제한다면, 영어교과목 학원 줄이고 수학교과목 학원 늘리라는 말이라는 걸 몰라서 하는 소리인지?

어차피 특목고 가는 이들에겐, 큰 변별력 없던 영어에서 변별력이 더 없어진다고 하니, 안그래도 외국어 특성화를 목표로 한 외고가 “닥치고 수학” 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젠 명칭이라도 외국어고를 수학고로 바꿔야 맞지 않을까요?

교육부 장관이 대통령의 날카로운 질문 때문에 번지르한 정책 보고 못하도록 주변에서 제대로 된 자문이나 받고 있는지, 아니, 다 그만 두고 이들이 교육정책 보고 할 때, 무슨 소리하는지 이해는 하고 있는지 그게 궁금합니다.

이런 글 볼때 마다, 여전히 화가 나는걸 보니 아직 철이 덜 들었나 봅니다.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