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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1 혜승사랑
(여,학부모,서울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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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입니다. 학교눈치 아이들 눈치 안보내고 싶은데...안보내는게 맞는거 같은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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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2 소쩍새맘
(여,학부모,광주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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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3 년간의 날마다 똑같은 일상에서 아주 잠시나마 벗어날수 있는 어쩌면 유일한 기회인데 그걸 빼앗으면 안될것 같습니다. 입학하면서부터 중간고사 끝나면 수학여행 간다며 기대하고 견디어온 아들이 몹시 불쌍해집니다. 아이들 숨통을 터주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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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 드래곤맘스
(여,학부모,서울 은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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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도 아쉬워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사망자가늘어나니 안 간다고하네요. 대신 가족과 함께 합동분향소에 다녀오자고 했습니다. 추억보다는 생명이 소중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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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3 애니원
(여,학부모,서울 도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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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입장에서 보면 아쉽겠지만 부모입장에선 원 불안해서리...어디든 보내고 싶지 않네요 지금 심정으로선...불안하다고 애들을 집안에만 놓고 키울수도 없는데...제발 안전하게 맘 놓고 애들 키울수있는 대한민국이 됬으면 좋겠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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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부모는 다행이고 아이들은 못내 아쉬워 하면서도 상황을 아니 더 이상 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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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9 꿈은여기에
(남,학부모,서울 노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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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년이 우르르 몰려다니는 수학여행은 추억도 의미도 없고 안전사고 위험만 키움니다. 학급단위로 얼마든지 수학여행 대체할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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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 우렁각
(여,학부모,서울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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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도 중간 고사 끝나고 가는 수학여행
기대 아닌 기대에 차 있었는데...
많이 아쉬워 하네요. 중학교에서의 첫 여행!!!
그래도 부모 마음은 다 같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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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7 지투맘
(여,학부모,서울 송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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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곳의 이동이 아니어도 교내 다른 추억꺼리로 대체하는 방안도 좋을듯 합니다..
운동장 캠핑이라던지 뭐....개인적인 생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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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선호파파
(남,강사,부산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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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가면 선생님들과 가까워지기 보다는 그곳 운영요원들에 의한 프로그램 진행이 전부인듯..... 꼭 여행이기 보다는 담임 선생님 이하 과목 선생님들과 함께 교육 이외의 주제를 가지고 인생선후배로서 교감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간을 갖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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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부드러운직선
(여,교사,제주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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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좀 더 안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대체되었으면 합니다만 여행이라는 추억과 대체될 수 있는 것이 있을까요 이래저래 세월호가 떠올라 눈부신 햇살도 서글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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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배똥똥이
(여,교사,경북 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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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자~~~ 알 보고 수학여행 즐겁게 가겠다고 열공하던 아들
연기도 아니고 취소 되었다고 하니 급실망하지만 엄마인 저는 안심이 되기도 하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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