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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모의] 2016년 3월 모의고사 출제경향 - 고1 (영어)

 

영어 영역
 

영어 영역 수석 연구원 조헌섭

 처음으로 전국연합을 치르게 된 고1은 절대평가가 적용되는 학년으로 예년과는 다르게 다소 난이도가 있게 출제되었으며,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영역의 문제 유형, 배점, 배열 순서를 그대로 따라 출제되었다. 듣기⋅말하기 영역에서 17문항이 출제되고 읽기⋅쓰기 영역에서 28문항이 출제되어 총 45문항이 출제되었다. 어휘 수준은 예년 3월 시험에 비해 높았으며, 문장의 길이 또한 길어서 준비를 평소에 한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들 사이에는 점수 차이가 벌어질 수 있는 난이도의 시험이었다. 

 

 

▶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영역의 문제 유형에 따라 출제되었다.
이번 시험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영역의 문제 유형에 따라 문제가 출제되었다. 듣기⋅말하기 영역에서 17문항, 읽기⋅쓰기 영역에서 28문항이 출제되어 총 45문항이 출제되었다. 읽기 ․ 쓰기 영역에서 실용문 3문항, 어휘, 어법 각각 1문항, 빈칸 추론 문제 4문항, 글의 순서 배열 2문항, 주어진 문장의 위치 찾기 2문항, 글의 흐름과 관계없는 문장 고르기 1문항, 문단의 요약 및 적용 1문항, 장문 2SET에 5문항이 출제되었다.

▶ 변별력 강화를 위한 고난도 문항이 출제되었다.
고등학교 1학년 수준에 맞춰 문제가 출제되었으나, 변별력 강화를 위한 고난도 문항이 각 영역(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에 걸쳐 골고루 출제되었다. 말하기 문제(13번), 빈칸 추론 문제(33번), 연결사 고르기 문제(34번), 문장의 위치 파악 문제(37번), 장문에서 빈칸 추론 문제(42번) 등이 고난도 문제로 분류될 수 있었다. 특히 빈칸 추론 33번의 경우에는 글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 할 수 있어야 정답을 고를 수 있는 이번 시험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인 것으로 파악된다.

▶ 어법 문제의 경우 빈출 문법 사항이 출제되었다.
문법성 판단 문제로 어법상 틀린 것을 고르는 문제가 출제되었고, 어법에 맞는 표현을 고르는 문제는 출제되지 않았다. 어법상 틀린 것을 고르는 문제에는 3점이 배점되었다. 특이하게도 이번 시험에서 고1, 2, 3 모두, 어법 문제에서는 ‘관계대명사 what과 접속사 that’을 구별하는 문제가 정답인 문제로 출제되었다.

 

 

▶ 어휘 문제로 문맥에 맞는 낱말을 고르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어휘 문제로 문맥에 맞는 낱말을 고르는 문제가 출제되었고, 낱말의 쓰임의 적절성을 판단하는 문제는 출제되지 않았다. 문맥에 맞는 낱말을 고르는 문제에는 3점이 배점되었다. 주로 반의어 중에서 적절한 것을 고르는 문제로 출제되었으며, 3점이 배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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